작가명 : 서연
작품명 : 이별 후에 1, 2
출판사 : 이가서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 보던 중... 내 눈에 띄인 책... 다른 것보다...
이별후에라는 제목에 끌린 것 같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혼남과 이혼녀의 이야기이다... 소재를 보면...
약간은 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이혼남과 이혼녀의 생각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혼녀와 이혼남의 심리 묘사를 잘한 이 작품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느꼈다... 준비되지 않은 결혼이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그보다 더운 무서운 이혼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이 작품을 읽으면서.. 눈물을 흘린게 몇번이나 되는지 모르겠다...
처절할 정도로 아픔을 겪는 두 사람을 보면서...
왜 끝냈냐고... 소리치고 싶었다.. 하지만... 결코 끝은 없는 것 같다...
단지 AND만 있을 뿐...
나의 조잡한 감상평으로 이 책을 제대로 소개 하는 건 무리인 것 같다...
하지만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서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 심각하게 한 번 생각해 보았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53181
위 싸이트로 들어가서 책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았으면 좋겠따...
내 모자란 감상평 때문에.. 읽으려던 책도 안 읽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란 사실엔 변함이 없다...
한 번 쯤...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에..
이 작품을 읽으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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