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탐이나 하지 뭘하러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까...쩝...
그냥 편하게 읽어 주시길...^^ _(__)_
노인과 연자심의 대화중... 이말이 기억에 남는다...
"(중략) 막가놈하곤 부딪치지 마라. 때론 져주는 게 이기는 법이다."
막괴강은 살기를 뿜어 상대방을 평가한다...
연자심에게 강단이 있다고 보았으니...
아마 이런 막괴강 같은 스타일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약하지 않을까...
음.. 아무튼...
져주는 게 이기는 법이다란 말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왜 져주는게 이기는 것이란 걸까.. 지면 지는 거고 이기면 이기는 거 아닌가..
이런 의문을 가지고.. 나름대로 정리 하고 살았다..
그런데.. 너무 간단하지 않은가..
자신의 능력과 상대방의 능력을 생각해 보자...
상대방은 10의 능력이고 나는 5의 능력이다..
먼저 이기려 하면 진다.. 당연한 결과 아닌가...
반대로 져주면 이길까... 이기려 하면 당연히 진다..
아니 지금 어떤 방법으로 해도 이길 수 없는 상대방이다.
그럼 무조건 진다는 전제 하에.. 져주는 것은 이기는 것이다..
나 자신을 보호 할 수 있으니....
이런 의미이다...
사람은 나아갈때와 물러날때를 알아야 한다라는 그런 말도 일맥 상통하는 것 같다...
담천님의 광기를 읽고 그냥 끌적여 봤습니다... ^^
우리 모두 집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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