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운영
작품명 : 신마대전
출판사 :
(반말체가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김운영님의 첫작품 신마대전이.. 대망의 완결을 보았습니다...
개인적 성향인지 몰라도 사악한 놈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많다면 많은 무협과 판타지를 보면서 진정 사악한놈을 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주위에서 사악하다 사악하다 해봤자 주인공은 남들 모루게 착한일을 하는게 대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 신마대전의 주인공 라딘을 제외한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악인은.. 악인지로의 장두이 정도랄까? 신마대전 1권은 중반까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게임소설을 빙자한 완전한 판타지? 그렇지만 1권 후반부에.. 완전 뒤집어진.. 설산과의.. 썸씽이라고 해야하나? 요즘 재미있는 작품의 특징이라면 뒤로 가면 갈수록 재밌어 진다는 것인것 같다.. 대부분의 소설들이 초반 1~2권을 확 끌어당기고 뒤로 가면 갈수록 어설퍼지는것에 비해서.. 신마대전은 뭔가 꽉차 있는것 같다.. 또 김운영님의 상상력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몇권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 설정집 무슨 우주 SF인줄 알았다..
그리고 보고나서 아하!! 했는데 라딘의 사기파티가 겟타시리즈에서 나왔다니.. 왜 아이디가 자유팰러딘 인줄 알게 하는 대목이었다.. 또 이작품의 중요한 이야기는 사기의 도 이다. 일반 게임소설처럼 레벨올리고 아이템만 최강으로 두른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다 이 라딘이란 인간은.. 게임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레벨업 하는 무서운놈이다.. 그리고 완결에 쓰셨던 3부 4부 예고.. 정말 보고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마왕 알자크(라딘)라니.. 라딘이 그나마 착한척해서 그정도지만.. 완전 마왕으로 나선다면.. 제 상상으로는 무슨짓을 할까 궁금할 분입니다 뭐 주인공으로는 새벽의 기사 미키마이언이라지만 라딘의 시각으로 보는 주인공을 저주하는 판타지라니.. 두근두근 거립니다.. 신마대전 3부 바로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유시인도 아마 당연히 재밌을 것입니다.. 하지만 라딘의 사기가 보고싶은건 개인적인 바람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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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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