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천구패 5권 기다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쟁천구패

출판사 : 청어람

뭐 말이 필요 없는 명작이죠. 검기 검강이 난무하는 경천동지할

전투씬은 없지만 그 물흘러가듯 자연스러운 내용전개와 읽는내내

입가에 웃음을 머금게 하는 소설입니다.

5권에서 역시 눈에 띄는건 우쟁천과 백가현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전 이거 보는 맛에 삽니다 ㅎㅎ 어찌나 입담이 좋은지 보면서도

깜짝놀라게 하는 우쟁천.. 정말 맘에 드는 놈입니다.

그밖에도 제검전과 춘추련의 싸움이 본격화되고 우쟁천의 동료

찾아나서기가 시작됩니다. 뭐 1% 아쉬운점이 있다면 전개가

약간 느리다는 것. 내용전개는 부드럽고 정말 좋은데 약간 느린

관계로 긴박감면에서 다소 떨어지는면이 보였습니다.

그외에는 역시 요 1년 사이에 본 무협소설 중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값을 했습니다. 하아.. 6권을 어떻게 기다리누...

[랜디로즈]

진짜 쟁천이 가면갈수록 인간미가 넘쳐난다는...ㅜ.ㅡ
그가 꿈꾸는 홍락천하...
과연 어떤 모습일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우만이]

책방에 갈일이 없어서.

[곰비]

임준욱님 작품속에 녹아 있는 인간미는 읽는 사람들을 절로 미소짓게 하죠. 임준욱님은 거의 두달에 한권씩 책이 나오는데 앞으로 또 두달을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유리창너머]

임준욱님 글은 너무 좋죠 앞으로 2달을 기다려야되는데....
책 사놓고 완결될때까지 안보고 기다리신다는 엄청나신 분이 있더군요

임준욱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곽가소사 한번 보세여
잔잔하게 읽혀지는게 보면서 임준욱님 글을 생각나게 하더군여

[마적]

푸하하.. 지금 제손에. 쟁천구패5권이ㅜ.ㅜ

[영산회상]

임준욱님 소설에는 사람이 살아 있어서 좋지요...

[냠냠]

2달...언제 기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