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묘도를 본건 어떤 분이 추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이 묘도가 초일과 같은 느낌을 준다고 했던것 같았습니다.
(확실치 않음...^^; 좀 오래되서...)
저는 초일을 재미 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묘도에 어떤 부분이 그 분에게
초일과 비슷하다는 느낌주엇을까? 하고 보았습니다.
그 후 저는 나름대로 묘도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주인공의 냉정함과 강인함
하지만 저는 묘도에는 한가지는 도저히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호기심' 뒤에가 어떤 내용일까? 이렇게 되지 않을까? 저렇게 될까? 하는
저 나름대로의 상상을 펼치면서 뒤에 내용을 기달리는 즐거움이 묘도에서는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묘도는 재미있기는 한데, 주인공과
주위 인물들간에 갈등이나 주인공 외의 조연급 인물들의 부진함 먼가 주인공
얘기 말고 중간중간에 다른인물들의 돌발상황이나 재치있는 모습들이 보여지
지 않고 있습니다. 가까운 예로 건곤권에는 주인공의 얘기 말고 주인공의
친구들 나름대로의 갈등과 사랑 을 넣고 또 서로 연계되어 가면서 이야기를 진행
해서 주인공이 친구랑 만나게 되면 어케 될까 ? 하는 궁금증 을 유발하는데에 반해
묘도에는 주인공 혼자 이야기 를 끌고 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인물들의
야망이 나오긴 하지만 저는 그런 부분들을 좀더 재치있게 표현 해서 더욱 재미있
는 묘도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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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독선적인 판단인 부분이 있으면 제 아디로 쪽지 보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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