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협객 7권(완결)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천하제일협객

출판사 :

드디어 완결권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모든 일이 다 밝혀지고 마무리가되죠.

마지막 왕의 정체가.....참 뒤통수를 후려치더군요.

진정한 배후 역시 뒤통수 후려갈깁니다.

왕삼 사부의 정체와 왕삼 무공의 정체 도 다 까발려지고.

당연한 말이지만....천급생강시도 등장하고

그외 기타 등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마지막 왕과 진정한 배후부분에선 약간 억지가 아닌듯한 기분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뜬금없는 듯한 기분 ㅜ.ㅡ

[Supreme...]

아, 읽고싶다 ㅠ

[실라이론]

왕삼의 사부는 진작에 알았고.... 무공도 6권에서 대충 예상했고.. 하지만 진정한 적의 정체는 예상도 못했다는거... ㄷ

[섭씨4도]

어쩌면 나름 반전은 아닐런지(...)
뒤통수 시원하게 맞아버렸습니다, 저는.
그나저나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표사 때 작가님이 하셨던 '무거운 분위기' 제거하기를 천하제일협객에서는 '너무 많이 사용' 하지 않으셨냐는 느낌이. ㄱ-....
만약에 설봉 님의 마야나 사자후 같은 어두운 분위기를 줄곧 이어가셨다면 잠룡전설과 같은 분위기가 난다라는 오명은 받지 않고, 되레 "이거 수작이다!"라는 평을 받으셨을 만한데 말이죠(..)

[이프온리]

7권 조금 당황스러웠다는..조금 무겁게 나가다가 갑자기 코믹식으로...
이게 다 검선때문이야

[불패마왕]

끝부분이 누굴 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독자분 알아서 상상하세요"라는 식의 마무리에 다소 섭섭함을 느낍니다. 물론 여운을 주는 것도 마무리의 방식이긴 하지만 이번 소설에서는 확실한 결말을 보여 주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고소미와 남궁진미와의 미래 안나와서 특히나 아쉽더군요. 잠룡전설때는 그래도 마무리가 좋았는데... 다음 작품은 뒷마무리를 좋게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