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글에 권경목님의 글을 감상한 글이 있습니다.
그걸 보고 있다보니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세븐 메이지에 어울리던 문체가 매서커에서는 별로였다.]
[기갑물 하면 권경목이 생각난다.]
이런 비슷하게 적어 놓으셨는데, 혹시 이건 독자들에 의해서 시장성이 권경목 작가분의 [틀]을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앞으로 권경목님이 무슨 어떠한 글을 써도 독자들은 권경목님에게 봐온 기갑물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다음 작품이 무협이라도 기갑물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그런 독자를 위해서 무협이지만 어쩔 수 없이 작가분은 퓨전 퓨전 무협식으로 로봇을 등장 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매서커도 원래는 게임이 주고, 로봇이 부로 권경목 작가님이 탈피를 하기 위한 소설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왜 아이돌 가수들이 섹쉬 가수로 탈피하잖아요.
이 분 첫번째 소설의 주인공은 참 저질스럽고, 싸가지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주인공은 조금 의적하고, 재미없었잖아요. 이 분이 진정으로 프로의 길로 들어서면서 착한 남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뭐 이런거죠..
내용이 샛길로 빠졌는데,
권경목님게 꼭 기갑물만 고집하지 말자는 급마무리?-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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