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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권경목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
08.06.03 02:49
조회
1,997

요 아래 글에 권경목님의 글을 감상한 글이 있습니다.

그걸 보고 있다보니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세븐 메이지에 어울리던 문체가 매서커에서는 별로였다.]

[기갑물 하면 권경목이 생각난다.]

이런 비슷하게 적어 놓으셨는데, 혹시 이건 독자들에 의해서 시장성이 권경목 작가분의 [틀]을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앞으로 권경목님이 무슨 어떠한 글을 써도 독자들은 권경목님에게 봐온 기갑물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다음 작품이 무협이라도 기갑물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그런 독자를 위해서 무협이지만 어쩔 수 없이 작가분은 퓨전 퓨전 무협식으로 로봇을 등장 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매서커도 원래는 게임이 주고, 로봇이 부로 권경목 작가님이 탈피를 하기 위한 소설이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왜 아이돌 가수들이 섹쉬 가수로 탈피하잖아요.

이 분 첫번째 소설의 주인공은 참 저질스럽고, 싸가지 없었는데, 이번에 나온 주인공은 조금 의적하고, 재미없었잖아요. 이 분이 진정으로 프로의 길로 들어서면서 착한 남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뭐 이런거죠..

내용이 샛길로 빠졌는데,

권경목님게 꼭 기갑물만 고집하지 말자는 급마무리?-_-a


Comment ' 4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08.06.03 13:52
    No. 1

    무엇을 걱정하시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재능있는 작가의 한계를 정하지 말자는 노파심이겠지요. 저도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파왕치우
    작성일
    08.06.04 08:09
    No. 2

    그렇고 보닌깐 어떤 유명한 작가는 필명을 바꿔가면서 소설을 내신분이있다던데 유명하면 그 유명새로 이익을 보지 않고 필력으로 승부하시는..상황이 받혀줘야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08.06.04 13:08
    No. 3

    제 경우는 기갑물이라서가 아니라, 세븐메이지를 참 재밌게 봐서 메서커는 그보다 못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아직 더 나와 봐야 알겠지만 웬지 전체적이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제가 게임 판타지에 별 흥미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작가분 힘 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기, 권작가님의 작품이라면 일단 읽어보고 구입하려는 팬이 있음을 잊지 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적설
    작성일
    08.06.04 22:36
    No. 4

    저도 나골하고 특히 세븐메이지 재미있게 봤는데 매서커는 게임 판타지라 손이 안간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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