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6
출판사 : 드림북스
6권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습니다.. 작가님은 원고를 넘기신지
시간이 꽤 된것 같은데... 기달리는 동안 보고싶어 힘들었습니다..
내용으로 넘어가서....
5권을 보고나서 6권내용중 저는 5가지 정도를 예측했습니다..
그 중 3가지는 제 예측대로 책이 나왔고, 나머지 2가지는 작가님의
생각과 제 생각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우선 같은 3가지는 블러드 나이트가 등장하여 펜슬럿의 위기를
구하는 부분과, 카심용병왕과의 관계진전... 그리고 레온에게
다가오는 거대한 여성팬들의 구혼등등...(사실 누구나 예측가능
했지요..)
다른 2가지는 우선 왕세자및 둘째왕자와 관계입니다..전 솔직히
왕세자랑 둘째왕자가 레온에게 열렬히 구애(?)할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여전히 갈등 구조이더군요..(둘째가 약간 구애하긴 했지만요..) (책을 읽고나서 생각해 보니 이 갈등구조덕에 혹시 레온이
펜슬럿왕국을 떠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고 제 멋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루스(?)왕국과의 전쟁입니다..전 개인적으로 마루스 왕국이 빼앗은 평원(1/2)을 돌려주고 화평을 하는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이제 전쟁이 시작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김정률 작가님의 전투신을 좋아하는데, 다시 보게 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 책을 기다리는 작품은 몇개 되지 않습니다..
최고의 작품은 아니지만, 절정의 즐거움을 주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요즘같이 검증되지 않은 너무 많은 작품들이
나올때, 이름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7권이 어서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 그냥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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