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무림에가다 4권 읽고,,

작가명 : 박정수

작품명 : 흑마법사무림에가다

출판사 : 드림북스

1~3권까지는 흥미롭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권에서는 그것을 바탕으로 이제 서서히 움직이는군요. 4권을 다 읽고나서 '재밌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싸우는 전투씬은 많지 않지만 주인공의 심리나 행동 등이 재밌는 요소를 이끌어 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3권도 역시 재밌었지만 4권은 1~3권보다 더 재밌네요.

아쉬운 점은 웃을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점.(개인적인 기준입니다.)

보는 내내 작품에서 눈이 한시라도 떨어지지 않았고, 4권을 다 읽고나서 바로 5권을 읽고 싶을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돌아서 생각해보니 재미는 있는데 유쾌한 면이 없던게 아쉽네요.

뭐, 소설이라도 사람과 사람이 부딪혀서 살아가는 이야기(물론, 거의 허구지만)인데, 유쾌한 부분도 가끔은 나오겠죠.ㅎㅎ 작가님 블로그에 가보니까 5권 마감 했다던데,,, 이번달에 아주 잘~하면 나온다고 하는데, 못해도 그냥 이번달에 나오면 안될까요?ㅎㅎㅎ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4권 즐독했습니다!

[소울블루]

음. 벌써 4권이 나왔군요!

[레오폴트]

음 이건 제가 가장 싫어하는 소재인 빙화가 나와서
중도하차

[가젤]

빙화 부분은 어처구니가 없었죠.

평생 남자한테 관심없고, 정이라는거 자체가 없던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해버리는건,,,,,

3권에서 그부분이 제일제일 싫었습니다..

[소울블루]

아 맞다...
빙화도 왠지 좀 끝이 않좋을것도 같아서 불안;;;
이용만 당하는듯 싶던데;;;;
4권에서 빙화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천사해봐]

마법사무림에 가다 1권 70페이지에서 피를 토한 저로서는 별 기대 안하고 속는 기분으로 봤는에, 우와 작가분이 완전 환골탈태를 했는지 꽤 읽을만 하네요. 마치 다른 사람이 쓴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 왠지 발전하는 모습을 본 것같아 마음이 흐뭇하네요 ^^

[Heart]

ㅎㅎ 마법사 무림에가다 보다는 확실히 필력이 많이 좋아지신듯

[夜奐花]

빙화는 좀 ... 너무 쉽게 된 면도 있는 듯 하고...
4권에서 언급되는 내용도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