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곽운
작품명 : 천무쟁패
출판사 : 파피루스
감상문을 쓰다가 지웠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글만 적을수밖에 없어서... 일단 11월17일자로 발간된 작품이네요.. 약간 소개형식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소재 : 천괴성+@
=> 기존의 자미성/문곡성등의 구무협의 14주성이 아닌.. 수호지의 36천강+72지살성중에서 36천강성의 천괴/천간/천용/천강/천기성+@의 인물들로 펼쳐지네요.. 이부분에서 차별화가 있다고 하나, 오히려 더 구무협스럽게 느껴짐
-무공경지 : 삼화취정 / 반박귀진 / 등봉조극 / 등선지경
=> 역시 무공경지도 구무협의 느낌을 받습니다..
-세가&문파 :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 일단 구파일방인것은 정확히 나오지를 않았고, 오대세가였었던 황보세가(현재 세가 너무 약해진 상황)의 장자인 황보건이 주인공이네요.. 가족간의 관계등을 표현함에 있어서, 재미를 주려고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포인트를 주시긴 한 것 같은데... 더 딱딱해보이는..
-오타&비문 : 가볍게 읽었기 때문인지 딱히 찾기 힘들었네요..
-전개상황 : 전개속도가 나쁘진 않지만, 아직 2권까지기에 인물들이 너무 평면적으로 보이는........
-특이사항 : 모산파의 술법이 강조되면서, 다른책과의 차이점을 두려고 하였으나, 왠지 익숙한......후....
=> 결론 : 1~2권까지 읽기에는 구무협적인 요소가 너무 많기에, 가볍게 읽기에는 무리가 있을듯합니다.. 다만 이런작품이 너무 외면받는다면.... 양판소들때문에 괴롭기에 틈나실때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작가님의 글에서는 자신의 상상력을 열심히 풀어나가겠다고 썼으나, 왠지 입맛이 텁텁한 차를 마신 느낌이 드네요.. 3권 이후에는 무엇인가 전개라든지 기타부분에 대한 차별화된 부분이 나왔으면 하네요..
장점을 딱히 적지않았기에 비평란으로 가야할것도 같지만.. 일단 소개가 주라..........................;;
찬성: 
반대: 
Gee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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