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시
작품명 : 시공의 마도사
출판사 : 뿔 미디어
40대 이상 제외 전 연령층
순수하게 재미로
시공의 마도사, 가슴의 마도사로 알려진 이글은
문피아 연참대전 4501자 신공으로 널리 알려진 글이다.
그리고 독자들의 릴레이 덧글 신공으로 작가의 가슴을 공개케 하는
그런 소설이었다.
이 소설의 특이한 점은 다른 소설에 있을까 말까하는 시간 여행을 그 것도 한번하고 마는 것을 여러번 하는 것이다.
시간 여행의 계기는 처음 이상한 태양계의 생물체를 파이어 볼로 죽인 다음 전리품으로 챙긴 아이템 2개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심장에 박히고 그 것 때문에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이다.
시간여행의 규칙은 한 번 간 곳의 이후는 하지 못하고. 하루 24시간 등 등이 있다. 연속 다중을 막기위해서라는 것을 봤을 때
이 소설은 쳐지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나아갈 것을 예상해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아이템인 이상한 나노 입자 어쩌구
왼쪽 팔인가 오른 쪽팔에 달린 이 아이템은 마나 같은 에너지를 모아 발사한다. 그리고 광검같이 형체로도 만들 수 있다.
마법과는 다른 다른 파동의 형질인 것이다.
한 번 시간여행을 하면 꼭 나오는 그리고 절정 부분에서 나오는 것을 볼때 이 무기는 정말 유용한 것이 될터였다.
소설의 주인공은 역시 변하지 않고, 왕세자와 루나 그리고 불을 다스리는 가문의 공자였던가 무슨 번이었다.
이렇게 진행되었다.
소설에서 나오는 귀족은 절대적인 지배자이다. 자연 오만함에 휩싸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주인공의 초기 목표는 시민 혁명이랄까 신분이 없는 세상을 원한다. 특히 무슨 번은 오만함에 똘똘 뭉쳐있는 집합체이다.
루나는 생명의 가문인가 하는 것, 화 수 토 수 보다는 역시 뽀대가 날 수 밖에 없다. 이상하게도 가문이 멸망한 것이 이상하지만 재미있다. 가문 멸망의 비밀이 또 하나의 사건이 되어 나타날 지도 모르고 말이다.
작가가 나타낸 세계관은 방대하지 않다. 배경 설정은 아예 하지 않은 듯 보였지만 시간에 따른 설정은 치밀했다.
제일 중요한 key는 시간에 따른 것이니 말이다.
2권 마지막 부분 리치가 되었다. 부자왕 패러디가 나온 것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는 것은 절단마공 12성 대성을 했다는 것, 가면 갈 수록 작품의 수위가 높아질텐데 절단마공을 완성한 작가의 작품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면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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