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영기
작품명 : 대무신6권
출판사 :
드뎌 6권이 나왔습니다..이번 권은 태무악이 사람의 맘을 많이 알게 된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가족이 한명 생기고 빠순이가 한명등장하죠..무난한 한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빠른 진행이 좀 느려진 느낌이었습니다. 7권이 기대되죠.~
무협소설을 보면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여인이 등장하죠. 그때 등장한 주인공을 보고 여자가 반하고 쫓아다닙니다. 모든 소설의 단골 내용이죠. 임영기님소설에서는 다친 여자를 치료해주는 장면이 꽤나옵니다. 옷을 다벗기고 전신을 추궁과혈하는 장면이죠. 여자는 깨어나서 고마움과 분노로 갈팡질팡하다가 남자에게 빠지죠..남자는 도움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집착하는 여자를 떨치려고 하고 여자는 매달리고~~ 그런 귀찮음을 느끼는 주인공의 심정을 느낄 수 있어 저도 짜증납니다. 구중천에서도 여러명을 그런식으로 치료해줘서 발목을 잡혔죠..대무신도 그렇구요. 이렇게 달라붙으면 도와주고 싶은 맘이 싹 사라질텐데...여자들도 만약 아저씨가 구했줬다면 그냥 은혜로 넘길텐데 멋진 남자가 도와주니까 알몸을 봤으니 책임져라식으로 매달리고~~ 태무악이 워낙 감정을 모르니 좀 살갑게 다가오는 여자들을 거절하지 못하네요.자신은 뜻없이 행동했겠지만 여자들은 그걸 허락으로 받아들이니...여자들 많이 나오는거 싫은데...하렘반대!!!!!
대무신의 여주는 확실히 주령이고..서브로 수피랑 홍랑(?). 단예,유청.주작사자~ 얼마나 등장할지.........7권은 빨리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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