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현영
작품명 : 전전긍긍 마교교주
출판사 : 청어람
벌써 5권이군요. 작가님의 엄청난 글 속도에 그저 감사드릴 뿐이죠.
이번 권에서 주인공...다시금 더욱 괴이해졌죠.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초반에 손약란의 개그로 시작하시더니 화룡 얻는 과정에서 제대로 웃겨주셨습니다. 풍천의 뒤돌아 쪼그려 귀막기도 특히나 개그를 보조해주시는 게 참 좋더군요. 특히나 가장 웃겼던 장면 하나만 인용하겠습니다.
"크아아아아아악!아버지!사랑한다며~크아아아악,이런 건 아니잖아!이런 게 사랑일 리가 없잖아!크아아아악!"
여기서 제대로 웃음 뿜게 만들어 주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번 권에서는 약간 무공 얻는데 약간 차질이 있어서 2개만 얻더군요. 풍천도 주인공의 무공을 배우게 하는 과정에서 이런 생각까지 들게 하면 말 다한거죠.
'추해......너무 추해......너무 병신같아!'
또한 이번 권에서 주인공 아버지의 충복 3호가 나옵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아요! 풍천으론 모잘랐는지 하나의 개그적 캐릭터를 제공해주시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가님이 주인공의 마공을 배우게 하는 게 기대댈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북해에서 다음권은 어떻게 나올지 참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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