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괴

한성수님의 글은 정말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무당괴협전(맞죠?)에서는 무엇인가 있는 듯한 그리고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도가에 관한 사상이 배경으로 묘하게 잘 어울려져 있었던 것 같고

파문제자에선... 무지막지하게 강한 주인공도 아니고 정의감에 불타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악하지도 않은 어찌보면 현대인과 상당히 비슷한 인물이 주인공이었던

같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고 때론 불의도 참고.. 허리도 자주 굽히고

손도 비비죠... 물질만능주의.. 물질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주인공

이번에 새로 나온 천괴에서는 어떠한 주인공을 만날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지금 책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

[비적최루탄]

철갑소녀.순찰대누님.살인병기등 개성있는 여성캐릭터와 촌놈의 순박함과 노강호의 치밀함을 갖춘 주인공의 무공배우기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표지 디자인과 속지의 고급스러움도 눈에 띄네요. 파문제자나 마왕협녀기 보다는 무겁고 무당괴협전 보다는 치열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야우랑사]

이상하게도 무당괴협전.....파문무사 모두 뛰어난 작품인데~
뒤로 갈수록 제 취향이 아니라서 두작품 모두 아쉽게도
완결을 보지 못했다는....
천괴는 완결 도전!!!!!!

[한성수]

비적최루탄님.. 정말 표지 디자인과 속지가 고급스럽나요? 아직 책을 못받아봐서.... 마무쌍님이 아니라 비적최루탄님이 감상을 쎠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비적최루탄]

^^ 한성수님 제가 느끼기엔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