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때부터 거의 매일 들어와서 읽어오던 독자 입니다.
요즘 괜찮다 싶은 작품들은 유료연재로 넘어가면서
골드를 틈틈 히 충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유료로 읽는 만큼 그 기대치가 있기 마련입니다.
충분히 만족하고 나오는 대로 거리낌 없이 구매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처음에는 괜찮다 싶더니 분량 늘리기에 들어가면서 질이 확 낮아지는 작품,
스토리 , 개연성 , 캐릭터 설정등이 엉성한 작품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작품리스트 올려봅니다.
첨언은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지만 다른 분들은 어떤지 알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전량 구매
1. 다시사는 인생: 흔한? 회귀물이지만 정말 비지니스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섬세한 디테일이 강점.
2. 용병 블랙맘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 이 작품도 역시
디테일이....
3. 호루스의 반지: 이 작품 역시나 역사적 배경등에 대한 연구, 인물 심리,
장면 묘사 등이 정말... 게다가 8천자라니!!!
-> 이 작품들은 하루에 열편이 나와도 다 구매할 마음이 들것 같은 작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문학 소설의 질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수 구매
1. 안드로메다: 스케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근데...요즘은 주인공이 우주 최강상태로 스토리가 지속되다보니 약간 루즈해진 느낌...?
2. 롤앤롤이여 영원하라.: 이 작품도 디테일이 대단함...근데 위 작품들에 비해서 우선순위가 조금 밀리는 정도?
3. 리뉴얼마이라이프: 드문 연예인 회귀물이라 종종 보고 있음....
띄엄띄엄 구매
1. 생존투쟁기: 수작이지만 몰입도가 다른 소설에 밀림....
2. LOL: 소재는 재밌는데 디테일과 개연성이 조금 아쉬움..
3. 장자지몽: 재미는 있지만 분량이 아쉬움....
4.trinity: 분량늘리는 느낌이 좀 ...홀인원도 재밌게 봤었다가 골프장 설명이 점점 많아지고 이계가면서 엉성....
등
대략 이렇습니다.
작가분들 힘내셔서 읽을 만한 느낌이 드는 작품 많이 써주시고
제 골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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