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건곤불이기

재미있는 작품이다..

현재 삼권까지 본 결과. 가장 높은 경지의 무공은 강기.

요즘은 개나 소나 다쓰는 허공섭물과 전음지술을 쓴다고

고수라 추앙받다니..

전의 농풍답정록이나 진가소전보다는 리얼리티에 중심을 뒀달까..

임준욱님의 소설은 다 즐겨 봤는데 건곤불이기가 가장인 것 같다.

뭐.. 가까운 대여점을 찾아주시길-_-

[碧松]

촌검무인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꼭 일독하시길

[여청]

늘푸른님께 한표를 더!
장편 추세에 있는 요즘에 보기 어려운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단편의 압축미란 절로 터득되는 게 아니라고 봅니다.
시도 문학이고, 꽁트도 존중받는 장르 아니겠습니까...^^*

[종현]

임준욱님 소설 전부가 그야말로 강추! 입니다.

[북천]

무식한 북처니 입니다 (__)

\'촌검무인\'
좋은 소설이고 여운이 남는 소설이라는 말 밖에.....

[R군]

저는 촌검무인보다는 건곤불이기쪽에 한표

촌검무인도 좋았지만 건곤불이기에는 조금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우웅~]

임준욱님의 글은 진짜로 좋아합니다.
저는 2000년인가 2001년인가 시내 서점에서 우연히 서서 진가소전을 보았는데 일권을 펴고 어떤 내용인가 보려다 거의 4시간을 서서 다읽었던 기억이....^^
특히 임준욱님의 글이 좋은 것은 무림과 삶을 분리 하지 않죠.
삶과 분리됀 무인으로서 만의 삶이라....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삶의 한부분인 무(武) 참 멋있게 글을 쓰신다니깐요

[흑무영]

글쎄요 전 임준욱님 작품중에서 능풍답리행을 제일 재밌게 읽었고
건곤불이기는 글쎄요 너무 기대해서인지 딴 작품(진가소전, 촌검살인)보다는 크게 낫다고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