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24권을 읽고(약간의 미리니름이 있습니다)

작가명 : 남희성

작품명 : 달빛 조각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저는 개인적으로 달빛조각사라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머리를 비우고 보면 재밌거든요(…).

24권은 전투, 전쟁씬이 대단했습니다.

바르칸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과 위드의 활약("내 밥그릇을 빼앗길 수는 없지!") 등등 굉장한(재밌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 장면들을 제 나름대로 머리 속으로 상상하니 짜릿한 전율이 흐르더군요.

특히 바르칸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은 Left 4 Dead 라는 게임이 떠올라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문체 탓인지 제가 이상한건지 너무 무덤덤하게 묘사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뱀다리 - 제가 주인공이 서윤을 위해 상어 알과 샴페인을 꺼내는 장면을 읽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주인공이 독자들에게 독특한 생각을 보여주지만 사실은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아닐까?' 하고 말이지요….

[쭌님]

이거 아직도 그 초반에 나오는 할머니 소원인가 그거에 대해서도 안 나왔죠? 사채업자한테 돈 엄청 벌어서 꿇리겠다던 포부도 잊은지 오래 같던데...

[슈자]

자하브 퀘스트는 다음권에서 나와요.

[풍현지존]

서윤과 진도 어디까지 나갔나요?

[풍현지존]

제가 15권인가에서 중도하차해서..그것만 궁금하네요

[눈사람들]

그냥 그대로 인듯

[어킁]

풍현지존님// 흠(..) 잘은 기억안나지만 뭔가 말을 그래도 붙이게되었고. 이현이 어느정도 눈치챕니당. 근데 서윤아버지가 별로 안좋아해요 ......=ㅁ=.
...돈 엄청주면서(이현은 천만단위로착각했지만) 잘 부탁한다고했는데
그냥 그런거 아니라고 무시(..) 흠.
......전 근데 몇권까지읽었는지기억이안나요 OTL
둘이 여행도가고그랬던것같은데

[평타평]

돈에대한 집착이 너무 비정상적이라서 접은작품. 아무리 초반설정을
돈에 환장한 인물로 잡았다고 보더라도 집착이 광기를 넘어서서
일반인은 이해하기 힘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도 내용늘리기 초반 목표상실 등 점점 먼나라로

[미유인]

중반에 나온 어비스 나이트란 존재가 후에 왠지 보스몹으로 나올듯한 분위기를 풍기기에 작가님이 깔아둔 복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다시 달조를 돌려보다 6권에서 오베른파티에게 썰리고있는 어비스나이트를 발견한 그런 독자랄까요.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