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9 R군
작성
04.06.21 00:52
조회
1,294

아래 벽암님의 추천이 있지만 지금 글을 모두 다 읽고 온 저로서도 추천글을 쓰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따로 글을 씁니다. ^^

요새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가 정규2란의 표사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정규란으로 올라온듯한(댓글로 파악해볼때-_-;) 따끈따끈함에 출판본이라면 책 뒤에 "글을 위해 5년을 장고했다!"라는 표현이 들어갈지도 모를 긴 수정시간 ^^;;; 까지 더해진 작품입니다. ^^

내용은, 어찌보면 평범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보기를 방지하기 위해-네타란 용어 사용을 자제합시다!)

어느 표사의 이야기이지요 ^^;;;

자세한 것은 직접 가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약간은 어설픈 듯 하기도 하지만, 그 어설픔을 파릇파릇함(?)으로 승화시킨 매끄러운 글솜씨와 ^^ 평범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역시 강한 재미를 주게 만드는 스토리, 그리고 글 속에 들어있는 유쾌한 재미 등은 또 하나의 작품에 빠져드는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는 중요한 것들이니까요. ^^

암튼 새로운 얼굴, 뉴 페이스 '표사'

한 번 읽어 보시라니까요~~ ^^


Comment ' 4

  • 작성자
    Lv.1 묘왕동주
    작성일
    04.06.21 01:32
    No. 1

    하이텔의 그 표사인감...........
    비도오고......옛생각에....사슴이 젖는군요...
    금슬상화...광풍노화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지...
    그시대가 참 좋았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4.06.21 01:33
    No. 2

    예전 그 표사 맞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4.06.21 01:42
    No. 3

    그래도 그때도 지금도 맛깔스러운 건 변하지 않네요.
    옆에 같이 있던 글들이랑은 뭔가 달랐다고....
    5년의 장고라 함은 그만큼 시대를 앞서던 글입죠.

    그나저나 하텔 기억나는 무협중에 관삼유흥생..
    쟁선계가 프로최고라면, 요건 아마최고라 갈고 닦으면 대성할거 같은 글인데..
    이 것도 표사처럼 짠하고 등장하지 않으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묘왕동주
    작성일
    04.06.21 02:07
    No. 4

    아.....쟁선계...
    오로바둑에 가입할때에 잽싸게 아이디로 등록을 했었는데....
    바둑도 수십판 두었었는데....
    어느누구...한놈도 아이디 가지고 반갑다고 하는놈이 없어가지고...
    내딴에는 충격먹어서 다시는 그동네에 가지를 않았었는데....
    그러고 보니...저는 본의 아니게 이재일 책으로 아이디를 도배해
    버렸군요.....
    순간적 충동으로 묘왕동주라 지었지만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참으로 괜찮은 아이디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재일도 저같이 와룡생을 많이 읽은듯 합니다.
    그놈의 묘지장면과 출생의 비밀....
    윽...
    그러고 보니 쟁선계도 출생의 비밀...비슷한 부분이 있지요.
    외삼촌이 아버지를 죽인다!!!!
    최근에 쟁선계를 못읽었는데...
    우리의 이재일은 와룡생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연속극도 많이 좋아하나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01 무협 군림천하12권 드디어 +3 Lv.44 風객 04.06.24 1,314 0
2300 무협 무정십삼월을 읽고... +3 둔저 04.06.24 1,170 0
2299 무협 천괴를 읽고. +9 둔저 04.06.23 1,408 0
2298 무협 대투 추천함다 Lv.1 여의서생 04.06.23 1,305 0
2297 무협 드디어! 비뢰도 1부완결을 보고서..... +7 Lv.45 그림 04.06.23 1,871 0
2296 무협 불환무위, 미완의 압박감. (스포일러) +4 Lv.1 인위 04.06.23 1,135 0
2295 무협 열혈기 1권, 계단을 뭉치로 뛰어넘다. +6 Lv.1 인위 04.06.23 1,560 0
2294 무협 금강, 용대운- 우리시대의 위대한 작가들께... +4 Lv.1 Critics 04.06.23 1,442 0
2293 무협 별도님의그림자무사를 보구 +1 Lv.94 별흑은자 04.06.22 1,082 0
2292 무협 "내가 지옥에 가지 않으면 그 누가 지옥에 ... +2 Lv.1 一始無始一 04.06.22 1,534 0
2291 무협 선인지로 1권, 씁쓸함에 혀가 굳다. +3 Lv.1 인위 04.06.22 1,856 0
2290 무협 가람검님의 '강자' 4권까지 읽고 Lv.11 향수(向秀) 04.06.22 1,180 0
2289 무협 투로 6권을 보고 +2 서비 04.06.22 1,081 0
2288 무협 조금늦었지만 보표무적 1~6권까지 감상[스... +3 Lv.8 뭉무 04.06.22 1,007 0
2287 무협 몽유강호기 4권, 이상적인 약자의 모습을 ... +2 Lv.1 인위 04.06.22 1,068 0
2286 무협 용대운님의 군림천하12권까지 +5 Lv.67 팽라이더 04.06.22 1,577 0
2285 무협 두근요전기 4권, 긴장감을 느끼다. Lv.1 인위 04.06.22 1,368 0
2284 무협 신승을 추천합니다. +6 Lv.6 청수수수 04.06.22 1,483 0
2283 무협 [비평모임] 천년마왕은 불친절하다!! +4 Personacon 유리 04.06.22 1,094 0
2282 무협 무정십삼월의 느낌...! +2 Lv.1 風林 04.06.22 1,099 0
2281 무협 무정지로 3권을 보고서.. Lv.59 어흥으릉 04.06.22 842 0
2280 무협 황제의검...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1 Lv.39 파천러브 04.06.22 1,305 0
2279 무협 열혈기를 봤습니다~ +1 둔저 04.06.21 1,085 0
2278 무협 혈리표 5권~ (스토리 나옵니다.) +1 둔저 04.06.21 1,041 0
2277 무협 보표무적 6권 저도 감상을 띄웁니다.^^ +4 Lv.5 용호(龍胡) 04.06.21 1,381 0
2276 무협 용대운님의 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들을... +11 Lv.7 만득 04.06.21 1,847 0
2275 무협 [공지] 감상/비평 란을 모든 장르로 확대적... +18 Personacon 금강 04.06.21 1,141 0
2274 무협 윤극사전기를 읽고.. +3 Lv.1 일도일검 04.06.21 1,018 0
» 무협 정규2란의 따끈따끈한 '표사' 추천합니다 ^^ +4 Lv.19 R군 04.06.21 1,295 0
2272 무협 표사 - 너희가 남자를 알아? +6 Lv.14 벽암 04.06.20 1,51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