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가다보면 사건이 일어납니다.
작가의 개입도 눈에 띄고, 오랜 만에 부담없이 주욱 주욱 읽어버렸습니다.^^
산적 소굴에서 탈출한 구소자... 그리고 돈을 벌어 산적을 소탕하겠다는 꿈과 함께
구소자 주변에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유명 인사가 되어 버렸는데...
가볍긴 하지만 가볍다고만 말할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약간은 편협하기도 하고 순수하기도 한 구소자를 따라 가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다음권이 기대 됩니다.. (빨랑 나오기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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