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상균
작품명 : 하얀로냐프강
출판사 : 자음과모음
거의 초창기에 읽었던 소설...
읽고 나서 감동이 밀려온 몇 안되는 작품중 하나였습니다..
이글은 주인공 퀴트린의 심리묘사와 개인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수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국의 귀족 그것도 앞길이 창창한 엘리트 기사 에서 음유시인 아아젠을 만나서
사고의 전환을 가지게 됩니다..
모든지위와 권력을 버리고 아아젠과 초야에 묻혀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혁명적인 사상을 가진 거의 망해버린 소국 로젠다로를 위해서 제국을
향해 칼을 들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예전 동료들과 아버지와 칼을 맞대게 됩니다..
또한 한때는 최고의 적이었지만 마음을 나눌수 있는 동료를 얻게 되지요..(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파스크란이 더 좋다는 쿨럭 -_-;;)
물론 마지막에 둘이 장렬하게 전사 하게 되지만..
정말 서정적이고 진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판타지계의 브레이브하트라 할 수도 있겠네요.
지금도 가끔씩 정말 가끔식 래픽님의 홈피에서 3부를 연재 하고 있지만
1,2부에 비해서 매끄럽지 못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고무림엔 초우님의 권왕무적을 보게 되면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성격이 급해서 조금씩 조금씩은 보지 못하는 편이지만,
초우님의 글을 보기위해서 매일 들리고 있네요..
모든 작가분들 건필하세요.
항상 작가분들의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이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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