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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소설들 감상

작성자
Lv.6 충영
작성
16.04.10 00:23
조회
4,386

제목 : 환생좌

작가 : alla

출판사 : 연재 


로만의 검공 작가님 신작입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피조물들의 싸움 구경을 좋아하는 정신나간 신이 모든 종족이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어비스’란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속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싸우던 주인공이  동료들의 희생으로 얻어낸 기회를 통하여  과거로 환생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내용입니다.

비슷한 장르소설이 믾은 약간 흔한 설정인데, 갠적으로 나름 재밌게 읽었습니다.


장점 몇가지 뽑아보면 

우선 환생좌는 클리셰 활용이 노골적이지 않아요 

장르소설의 흥행 요소중들중 가장 자극적인 것은 독자들을 어떻게 대리만족 시키는가 하는 점입니다. 

따라서  장르소설에 빈번히 등장하는 전개들은 주인공 몰아주기 또는 주인공을  띄워주는식의, 독자를 대리만족 시켜주는 스토리들이죠. 

다만 이런 흔한 전개들이 ‘양판 클리셰’라고 욕먹는 이유는 쥔공 몰아주기- 띄워주어 따위가 너무 노골적이어서,  작가가 어떤식으로 대리만족 시키려하는지가 조금만 읽어도 독자들 눈에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입니다.

흥행 요소라고 해도 그게 너무 노골적이면 읽기 부담스럽 잖아요 

암만 단것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설탕을 퍼먹으면서 맛있다 이러지는 않지요 

따라서 대리만족을 위한 클리셰를 쓰려면 이야기 전개를 좀 비틀거나  치장을 해서 노골적이지 않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환생좌는 이 부분이 좋은데,  초반에 쥔공이  미래의 지식을 활용하여 득템하는 과정, 미래의 경험으로 엄청 잘난 주인공과 급변한 상황에 어리석을 수 밖에 없는 다른 주변인물들간의 격차를 통해 보여지는 주인공의 우월함 따위의 대리만족 요소들을 은근하게 표현합니다.

쥔공이 득템으로 강해지는 파트는 쥔공의 목적 의식으로 명분을 부여하여 독자를 납득시키고, 주변인물들과의 갈등은  그 상황하에 쥔공이 수동적인 움직임으로 자기 잘남을 뽑내죠 

특히 후자의 스토리에 있어서 쥔공이 자기에게 대드는 등장인물들에게 양판과같이 바로 횡포를 져지르지는 않아요  물론 이야기 보면 쥔공에게 대든 애들은 다 엿먹기는 하지만 그럴듯한  과정을 통해 독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주죠 



두번째로 좋았던 점은  설정 활용입니다. 

환생좌는 설정 자체만 보면 흔한 설정이에요  이미 단물 쫙 빠진 회귀물이란 설정,  룬(경험치) 스킬, 아티팩트 따위 겜 설정등 많이 읽어본  설정들인데 

환생좌는 어디에 힘을 줘야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우선 겜 설정에 있어서이 소설에 등장하는  룬, 스킬,아티팩트들에 크게 치중하지는 않아요 

스킬만 해도 쥔공은 7개의 스킬을 얻을 수 있게 해놓고, 자잘구리한 스킬 설정들을 생략합니다.  룬도 마찬자기 경험치와 비슷한 소재인데, 이것에 크게 목 매지는 않아요 나중에 보면 쥔공 경험치도 남들이 몰빵해준거 주워먹는식으로 지겨운 이야기를 최대한 안하려고 합니다. 

암만 독특한 스킬, 독특한 겜 설정을 가져온다고 해도 이미 사골처럼 우려먹은 겜 설정들인데, 거기에서 특별한 재미를 얻기에는 어렵죠  그걸 작가가 잘 아는것 같아요 

대신 겜 설정이 가져오는 그 설정만의 분위기랄까 흥미 요소는 남겨둡니다.

쥔공이 무슨 스킬을 얻을까? 얼마나 좋은 무기를 얻을까 따위의 흥미거리는 나름 신경을 써주죠. 

또 소설에 등장하는 상황 설정들을 살펴보면 

마치 생존게임 같은 배틀로얄 풍의  인류가 놓여있는 상황들...

이 상황들도 어찌보면 영화나 만화등에 자주 봐서 지겨울 수 있는 설정들인데,  그 지겨움을 약간의 과격함과 물량으로 지루함을 벗깁니다. 

과격한 상황들을 통해 독자의 긴장감을 높이고, 흔한 상황 설정들은 빠른 전개로 작품 분위기 조성만 하고 넘겨버리는 식으로 독자가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흔적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진짜 흔한 이야기인데도 그 장점만 취하고  단점은 최대한 배재하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소설 곳곳에 보입니다. 


다만 단점도 있는데, 

우선 쥔공에게 집중된 이야기 구조에요 

주변인물들을 살펴보면  잘난 쥔공이 막 치고 나가기에  그와 같이 성장해야할 동료들이 배재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초보구간부터 따라오는 애들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적지요 

세계관마다 여러 주변인물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야기는 주인공의 성장과 주인공위주로 문제해결을 하는데 집중되어 있어 그들도 역시 핵심에서는 벗어난 활약상을 보이며 소설 전체적으로는 거의 액스타라급에 머뭅니다.

따라서 읽다보면 딱히 기억나는 조연이 없어요. 


또 드래곤볼식 이야기 구조가 지겨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 - 이면세계등 주인공은 많은 세계를 거쳐가며 성장을 하는데, 

하나의 세계에서 정점을 찍어도 바로 다음 세상으로 넘어가면 평민부터 다시 시작하는 전개들입니다.

또 이면세계는 7개의 세계인지라 어비스, 튜토리얼 세계관까지 합하면 총 9개의 세계인데....각 세계에서 힘내서 성장을해도  다음 세계서 또 성장을 해야하는 이런 드래곤볼식 자꾸 강한 애들이 나오는 전개에요 

그러니  이야기가 성장 - 문제 해결에만 집중될 수 밖에 없고, 이런 반복이 계속 되면 지겨움을 느낄기 쉽죠 

다만 작가도 이 문제를 알기에  각각의 세계관에 특색을 두어 이야기 전개를 최대한 다르게 하려고하고, 주인공이 해결 난이도도 높여서(최근에 이동하게될 노란색 세계는 인류가 노예급으로 전락한 세계 같더군요) 긴장감을 유지시키려 하지만 .... 7개의 이면세계 모두를 그려내지 않았으면 싶어요 

한 4번째 이면세계에서 뭔가 전개상의 변화를 두어 지금처럼 드래곤볼식 전개를 벗어났으면 합니다. 


아무튼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소설입니다만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최근 읽은 현대물(?)중에는 가장 낫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제목 : 스타팅오버 

작가 : 미아키 스가루 

출판사 : 영상 출판사 


국내 정발된 미아키 스가루 작품은 3권으로 3일간의 행복, 스타팅 오버,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가 있는데, 감상글이 길어져서 스타팅 오버만 우선 감상을 적어봅니다.

미디어 웍스문고 스타일의 약간 무거운 단권형식의 라노벨입니다. 

번역은 현정수님이 하셔서 번역으로는 불만사항이 없습니다. 

미아키 소설중 이 소설을 이 감상글에 포함한 이유는 회귀물이기 때문이에요 

정발된 3권중 가장 질이 떨어지는 소설이 스타팅 오버지만, 회귀물로 묶어 쓸려고 감상글을 적습니다.  


본 소설은 회귀물 치고는 특이합니다.

보통 회귀물은 과거로 돌아가  실패했었던 일이나 후회했었던 사건을 해결하는식인데,  이 소설은 아주 만족스런 인생을 살아온  주인공이 회귀하는 이야기인지라 다른 소설들과는 방향성 자체가 달라요 

화목한 가정, 친한 친구들, 최고의 연인, 거기에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어느날 이유도 없이 회귀하게 됩니다.

회귀전의 인생이 너무나 행복했기에 주인공은 자신의 미래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그는 전에 살아왔던 인생을 똑같이 살아가려 하죠 

개인적으로 이소설을 재밌게 읽은 이유는 저런 발상때문이에요 

회귀물 읽다보면 가끔 반감이 드는게 그렇게 지금의 인생이 마음에 안드나? 싶은 생각이 들더든요. 더불어  쥔공 성격이 엄청 멋지거나 대의가 분명하지 않는 이상은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 잘난척하는 경우가 많아  반감이 생기더군요.

그런면에서 이 소설은 평소의 불만을 좀 털어버릴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미아키 소설의 특징인  1인칭 독백들이 재밌게 읽어볼만 해요 

일본 소설 특유의  중2병식 독백도 거의 없고,  가끔 특정 상황에 대한 해석이나 생각이 독특해서 읽는 맛이 나거든요. 

또 주인공들이 좀 특이한 인물로 사회 부적응자들이 대부분인데,  그 부적응자가 부적응자 답게 생각하고, 부적응자 나름의 변명거리도 그럴듯해서 독백따위가 재밌어요.

다만 문제는 후반부 초전개들인데....  스타팅 오버의 후반 초전개는 좀 뜬금 없긴 합니다. 그럴듯 하기도 하지만 너무 상황이 급변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장면들이 있거든요. 

그래도 읽어볼만 한 소설입니다. 

특히 번역이 진짜 잘되 있어요  라노벨 번역들 보면  원문 살리기 위해 도치나 부사 조사 위치가 희안한 경우들이 많은데,  이 소설은 그런 문장들이 거의 없거든요.

아무튼 미아키 소설은 계속 읽어볼 생각이어에요 







제목 : 십장생 

작가 :  정구 

출판사 : 새벽  


정구님이 글을 잘쓴다라고 느낀게  유치한 소재를 그리 유치하지 않게 풀어냅니다. 

사정을 했냐 안했냐로  동정이다 아니다란 말장난이  소설 내내 나오는데, 저 유치한 말장난이 생각보다 유치하지가 않아요 

보통 저런 섹드립치면서 개그를 풀어낼때보면  유치하거나 허무맹랑한 경우가 많은데 

정구의 소설은 다릅니다. 섹드립 말장난도 만담 자체가 재미있었고, 캐릭터 성격을 붕괴시키는 말장난은 안쓰는 작가이기에 대화의 캐치볼이 그럴듯 하거든요. 

특히 이번 십장생에서는 저 유치한 소재를 메인 스토리에 엮어내 개그하는 장면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 글 쓰는 재주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대화를 통해 캐릭터 성격들을 풀어내는 재주는 정구만큼 특출난 작가도 몇 없다고 봅니다. 

본 소설에서 산적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산적들이 등장해서 돈내놔라 보물 내놔라 하는 뻔한 장면들을 봐도 대화가  특색이 있어요  산적다운 무식함과 거친 성격이 나오는 장면들이지만  그렇다고 막 쌍욕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욕을 하지만 쌍욕따위로 끊어치는게 아니라 능청스럽게 길게 연타로쳐요

무식하지만 산적 두목급의 체면을 차리며, 저질스런 대사를 해도 마냥 멍청해 보이지는 않는 캐릭터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그런 액스트라급 조연들도 캐릭터가 살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견면야차, 마면야차등 무식한 애들 비슷한 성격의 애들이 등장하지만 짧은 등장씬에서도 자기만의 특색을 충분히 보여줍니다.


아무튼 최근 읽은 무협소설중에서 십장생은 손에 뽑힐만큼 재미있었어요

정구님 최근 작인 맹주 가 갠적으로 별로였기에 이 소설을 읽기전에 좀 불안불안했었는데  십장생은 맹주보다 금협기행 초반부보다 억지스러운 면이나 어이없는 전개가 적더군요.  상황극을 이용한 재미있는 장면들도 많았고,  유성과 동료들이 싸우는 전투씬도 역시 잘 썼습니다. 

다만 정구 소설이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이야기의 큰 맥이 없다란 점인데....

최근 연재본에는 십장생의 의미도 나왔고 그동안 벌어졌던 떡밥들도 충분히 회수가되고 있더군요.

그리고 글에 목적의식이 없어서 큰 맥이 없다란 단점도 갠적으로는 무림 주유기식으로 소설을 쓰는 정구님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만담 좋아하거나, 정구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은 읽어볼만 할것 같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99 별일없다
    작성일
    16.04.11 20:16
    No. 1

    환생좌는 역대급이라고 할만큼 많은 독자들을 모았죠.. 과연 끝까지 얼만큼의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십장생은 정구님의 소설이다 라는 한마디로 볼수 있는 작품이라고 할수 있죠. 고난은 주인공을 꺽지 못하고 오히려 강하게 할뿐이고, 특유의 개그코드도 여전합니다. 넣기만 하고 사정을 못했다면 동정일까요 아닐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ro***
    작성일
    16.04.12 01:46
    No. 2

    환생좌 튜토리얼 부분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게임의 룰로 사람들 괴롭히는 요정이랑 그 속에서 적당히 이익취하는 주인공의 행동이 재밌었거든요. 그런데 그 뒤로는 그런 매력이 없어지고, 툭 튀어나온 설정에, 역시 갑자기 튀어나온 해결방법의 반복적 나열이라... 로만의 검공도 중간에 재미가 줄어드는 부분이 있다가 다시 뒤에 재밌게 봤었기에, 환생좌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는데.. 일단 지금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재미지구
    작성일
    16.06.04 05:37
    No. 3

    저도 튜토리얼까지가 대박이었던듯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4.19 19:49
    No. 4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른게.. 대리만족을 시키려면 주인공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환생좌는 그 점에 있어서 살짝 실패했다고 생각되는 점이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조연들의 이야기를 주구장창 풀어내서 최근엔 살짝 지루하더군요.
    이점을 해결하려면 아예 로만의검공때 처럼 주인공에게 포커스를 맞추던가, 좀더 조연들에게 개성을 부여해서 조연들의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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