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면서 처음에는 제 힘든 마음을 치유 하고자 일기처럼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내에게 쓴 글을 읽어주다가. 아내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졌고 그런 마음으로 나도 쓴 글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 보여주는 거 공모전에 나가 평가를 받아보자 생각했습니다.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제 자신의 글이라 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더욱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초능력이나 이계 괴물이나 재벌 조폭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저와 저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제가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 입니다. 물론 소설이기에 양념을 뿌리고 새로운 이야기도 넣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맛은 변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하루에 한 번 화장실에서 큰 일을 보시다가 그냥 편하게 읽자 싶으시면 한 번 읽어 봐주세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셔도 좋고 추천해주셔도 좋고 아니라면 바로 하차 하셔도 괜찮습니다.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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