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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라신조 11권 감상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1.09.26 09:50
조회
5,137

작가명 : 태규

작품명 : 천라신조

출판사 :

천라신조 완결이 나왔는데 감상문이 없어서 올립니다. 태규님의 전작들의 완결권은 모두 만족러웠고 이번 작품도 그런 기대감으로 읽었습니다.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고 초반의 박진감으로 인해 시간가는 줄 모랐습니다. 그런데 후반에 사건보다는 서술식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면서 긴장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기에 끝까지 읽었지만 무엇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그럴까 충분히 재미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서둘러 마무리를 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과거 백검과 마종과의 일도 설명이 부족한 것 같고 대공녀와의 사랑도 어렵게 만났지만 감동이 적었다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천라신조 서장에 주인공과 친구들이 마교와 싸우는 부분이 언제 나올까 기대했지만 그냥 서술로 해서인지 많이 아쉬웠습니다.(이부분이 언제 나올까 하면서 봤거든요ㅠㅠ)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천라신조는 만족했습니다. 아쉬웠던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더 컸으니가요. 어째든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플라나니아
    작성일
    11.09.26 10:45
    No. 1

    헉..서장에 나왔던 장면이 서술 형식인겁니까?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아리아리랑
    작성일
    11.09.26 13:16
    No. 2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11.09.26 13:34
    No. 3

    막판 서술식 설명은 참 아닌듯. 역사책 읽는것도 아니고 엔딩은 그래도 좀 제대로 해주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11.09.26 13:36
    No. 4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1.09.26 14:11
    No. 5

    쓰신 내용처럼 설명이 약간 부족하긴해도
    잘 마무리..그것도 재미있게 끝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maya
    작성일
    11.09.26 15:12
    No. 6

    여운이남는 마무리여서 괜찮았던것 같은데...첫장에 대한 약간의 반전 있습니다. 가는 책방이 망해서 사서 봤네요..^^ 9월 10권만 있다는거..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11.09.26 17:17
    No. 7

    ㅇㅇ 진짜 개인적으로마무리가 좀 아쉬웠습니다. 그냥 현실성 없이 확 질러버리셔도 됬는데 처음부터 조금씩 억누르다가 마지막에 폭팔 할줄 알았는데 마지막까지 살짝 억눌러서 분출구를 못찾아서 미지근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뭐 나름 만족합니다. 다음작품 기대할께요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y*****
    작성일
    11.09.26 21:01
    No. 8

    떡밥 회수를 못해서 아쉬웠죠....
    식자부에 관한 이야기나 혁련광이 왜 백검과 함께 했는지 그리고
    흑금대부의 기명제자도 나오지 않았고요.
    또 현련판의 삼판주가 모용봉이라는데 자기 아들한테 역천의 대법을
    쓰지를 않나 마공을 가르치질 않나....
    그래도 재밌게 봤으니 만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9.26 21:25
    No. 9

    대공녀와의 사랑은 첫 만남 이후로 이렇다 할 에피소드가 없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천라신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바로 대공녀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장면이 적었다는 점입니다.
    혼자 고생이란 고생은 죽어라고 실컷 하는데, 정작 그 이유에 대해서는 조금 납득하기 어려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1.09.26 21:56
    No. 10

    깔끔하게 끝나긴했는데 빠진게 많은듯
    묵생하고 삼신 관계도 좀 설명해주지 그런것도 없고
    그래도 깔끔하게 끝난듯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두유매니아
    작성일
    11.09.27 01:15
    No. 11

    음 생각만큼 결말이 안나와서 아쉽긴했지만
    책으로 나온결말도 만족해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9.27 01:51
    No. 12

    좀더 권수가 늘어났으면 좋았을거같네요 시혈제와 친구들의 전투씬도 제대로 그려주고 주인공의 밑바닥부터 다시 성장해서 각성하고나서 마지막 대결까지 그려졌으면 참 좋았을거같네요...왠지 너무 아쉬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간수월해
    작성일
    11.09.27 02:27
    No. 13

    뭔가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군요..제가 정독을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여주인공 아버지...한잔했더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신창인가요?? 암튼 그의 죽음에 관해서 반전이라던가 뭔가 이야기를
    더 풀어줬으면 하는 바램이 남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9.29 12:17
    No. 14

    마지막장을 넘길때 정말 아쉬움과 여운이 남더군요
    개인적으로 시혈제 끝나는것 정도는 보고 싶었는데....
    외전같은거 1,2권 정도 내주시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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