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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님의 낙월소검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
11.08.28 21:53
조회
7,079

작가명 : 이수영

작품명 :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

출판사 : 북큐브(유료연재중)

"우리 빈이 ..."

낙월소검을 읽고 난후 감상은 이 두단어로 시작합니다.

"우리 빈이가 절세미인은 아니지 하지만 안꾸며서 그렇지 잘만 꾸미면 어디가서 빠지는것은 아니라구"

"우리 빈이가 다른건 잘못해도 쌈 하나는 잘하잖아!!"

"우리 빈이 신랑감은 누가 좋을까?"

뭐라고 해야 할까여 감정이입이 되어 버렸다고 할까요.

낙월소검을 읽다 보면 우리 빈이 사부님이신 검제님 말씀에 구구절절이 공감이 갑니다.

"이놈의 기집애! 조심 좀 하라니까. 왜 이리 조심성이 없단 말인가!

이걸 어떻게 시집 보내나. 저 멍청한 것! 제 앞가림 좀 할 줄 알면 얼마나 좋아.

아이구, 내가 죽으면 저년이 사람 구실하면서 살수 있을까."

우리 빈이는 이쁘고 잘났지만 사부님빼고는,

다 눈먼 날강도 같은 놈들과 명문이라는 감투를 쓴 소인배들뿐이라서,

사내들은 고작 기집애 따위한테 내가 지다니하면서 칼을 갈고

여인들은 출신도 비천한것, 살귀로 소문 자자한 년이라며 험담하고 음해하죠

이러니 나라도 걱정해줘야 할것 같은 그런 감정이요.

검제어르신왈

"무공이 강해서 어디가서 해꼬지 안당한거지 사실 저게 요령이 없어!"

빈이가 검제님 말대로 사람 대하는데 요령부족이긴 해요.

그런데 다 검제님 탓이 잖아여 !

14살때부터 흑도에서 수적이나 산적털고 현상수배범이나 잡으러 다녔는데 제대로된 대인관계가 있을턱이 없잖아요

빈이가 "사부님 미워"라고 할때 나도 검제어르신이 미웠어요.

사건이 발생하고 험로가 혈로가 되기도 하고 여기 저기 음모가 보이고 하지만,

사실 이야기 줄거리는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 빈이 신랑감 구하기 입니다.

단지 검제어르신이 말한 조건이 너무 까다롭죠.

"어리면서 순진하고 착한 놈"

세상에 강호에서 칼밥먹는 사람중에 저런 조건에 해당하는 걸출한 소년(우리 빈이 보다 어려야 해요)이 있을까요?

사실 검제어르신 눈에는 칼찬무인들은 거의다 개똥이고 쓸만한것들이 간혹 보여도 검제 어른신이 말한 조건중 하나정도는 해당이 안되니,

어쩌면 검제 어르신은 빈이 시집 보낼 생각이 없는걸지도 몰라요

10살난 꼬마가 자기 손으로 원수를 죽였다고 했을때 소위 명가라 불리는 사내들이 서로 대려가서 무사로 키우겠다고 하다가 여아라는걸 알자 태도가 일변하죠.

"거 참 진짜 독한 계집이로군요"

"어쩌면 계집애가 그렇게 독할 수가 있답니까? 시체 더미 속에 들 어 앉아 작은 손칼로 복수를 하다니"

"몇날 며칠을 좁은 화로 속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을까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독한 아이입니다"

지독한 계집아이라고 하면서 거부하는 모습...

인연의 끝자락을 잡고 검제어르신의 제자가 되었지만

일반적인 무가의 여인들은 무공 익힌다고 백분 연지 찍어바르고 잘생긴 공자들 지날때 교태나 부리고 분란이 생기면 눈물이나 찔끔거리며 동정심 유발하는게 일반적인 무림에서의 여인들인 시대.

하아~ 강호에서 1년만 칼밥먹어도 협객은 없다고 말하는 시대

진정한 협의지도를 걸어가는 <낙월신검 헌원빈>이라는 대협을 만나 보실수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 빈이 아직 갈길이 멀고 험하네요

작가님 서문에----

무협의 탈을쓴 로맨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모든 이들이 이건 로맨스가 아니라고 외쳐대는 관계로 그냥 로맨스의 탈을 쓴 무협물이라고 주장할 예정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내가 볼때 절대 로맨스는 아닙니다.

무협이라하면 멋들어진 남자들만의 세계가 고정되어 있는게 사실이고 여주인공이라고 하면 거부감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헌원빈이라는 이 걸출한 여협을 만나 보신다면 생각이 바뀔것입니다.

여주들이 들러리 수준인 무협장르시장에서의 항상 왜 항상 무림여고수들은 이럴까란 부족함을 채워주는 생동감있는 여협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 빈이는 이쁘고 귀엽답니다.하~하~하~하~하~

뱀다리로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12-촉도난(10) 중

점소이들이 가장싫어하는 인물 1순위 무림세가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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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쳐다보면 음탕한 색마라며 쳐죽이고, 맞아죽을까 두려워 외면하면 무시한다고 쳐 죽여요"

"맞아, 맞아. 억지로 태연한려 애쓰면 건방지다고 또 때리지요"

"음식을 빨리 내오면 추파를 던지는 거냐고 그러고, 음식을 늦게 내오면 무시하는 거냐고 그러지요"

"말을 많이 하면 시끄럽다고 후려치고 말수를 줄이면 건방지다고 또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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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11.08.28 22:03
    No. 1

    저도 최근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 헤르메스, 별과검, 낙월소검, 녹림대제전 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쵸피
    작성일
    11.08.28 22:06
    No. 2

    이수영님이 무협쪽으로 옮겨간것도 몰랐네요.
    유료연재작은 나중에 출판가능성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8.28 22:07
    No. 3

    이야~ 감정 이입 제대로 하신 독자시네요.
    제대로 낙월소검을 즐기시는 분 같습니다.
    빈이는 더 이상 먼 무림의 여협이 아닌 여동생 같습니다.
    이렇게 맘을 움직이는 글에 개연성을 들먹이는 자체가 희극이고 코미디죠. 동감하는 우리는 다만 수영님의 글을 쫓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8.28 22:09
    No. 4

    이수영님이시넹... 리로드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락생
    작성일
    11.08.28 22:44
    No. 5

    "우리 빈이..." 절대 공감 ㅋㅋㅋ
    괴미님/ 전작 리로드도 유료연재했다가 연재 끝나고 출판했어요 낙월소검도 그럴 가능성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마약베개
    작성일
    11.08.28 23:34
    No. 6

    저도 매주 화/금요일만 기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빈이가 탈태환골을 한번 더 해야할텐데..
    키는 그만 커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SHAQ777
    작성일
    11.08.28 23:41
    No. 7

    아직까지 남주감이 안보이는걸 보니 짝이 나타나긴 하는걸까요?
    지금까지 보면 남주는 그 왕인 느낌인데 -_-;;
    그게 아니면 더 늦게 등장한다는 얘기인데 뭔가 어색하겠군요.
    여주는 저만치 앞서가고 있으니 균형 맞추려면 새파란 젊은 애가
    뜬금없이 남주감이라고 나와서 최소한 초절정, 화경정도는 선보여야;;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남주가 아니라 장식 비슷한 꽃돌이 한명이
    나와서 그냥 여주인공 짝의 역할만 하고 끝나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11.08.29 00:25
    No. 8

    건강때문인지 연재가 불안정하다가 최근에 0시 업데이트에서 12시 업데이트로 바뀌면서 연재가 안정된것 같아 다행이더군요.
    이건 꼭 완결까지 무사히 나왓으면 합니다.
    나오는대로 결제해서 보고 있지만 책으로 나와도 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11.08.29 00:48
    No. 9

    플라스마/님 말대로 요즘 가장 빠져서 보는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수영작가님 소설이라고하면 사나운 새벽을 먼저 떠올리는데 이후 낙월소검이 그자리를 차지 할듯 합니다.

    락생/님 그렇죠 "우리 빈이.." 하하하

    SHAQ/님 사나운 새벽을 예로 보면 소설중반이후에야 짝이 등장하기도 하고요.
    현재 낙월소검의 연재 분량이 전체분량중 얼마나 되는지는 작가님 말고는 모르는것이니 끝나가는 이야기일수도 있고 1/5수준으로 이제 이야기 시작한거나 다름없을 수도 있죠.

    사부님 조언대로 어리고 순진하면서 착한놈 대려다가 무공한번 보여주고 무공익히라고 꼬신후 섬이나 산골짜기로 납치비슷하게 대려갈수도 있는거겠지만 설마 진짜 이런 엔딩은 아닐꺼구요

    여태 수영님 소설 대부분 주인공이 왕이거나 배우자가 왕족이었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순직하고 착한 난릉왕이 가능성이 높은듯 하네요.
    사실 우리 빈이가 콧대높은 무림세가에 시집가면서 눈먼것들한테 이런 말 저런말 듣는것보다는
    난릉왕 한테 시집가서 눈먼것들 찍 소리 못하게 하는 모습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아 난릉왕 이자식 애가 2이나 딸린 홀아비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1.08.29 00:58
    No. 10

    언능 출간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수영씨 작이면 그저 하앍항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코질라
    작성일
    11.08.29 01:48
    No. 11

    본격 딸바보 사부와 파더콘 제자의 강호생활일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1.08.29 06:20
    No. 12

    이수영님은 어찌그리 이입되게 잘쓰시는지..
    무협에서 여주인공나온다면 절.대.로 안보는 스타일인데 이수영님이쓰신거니"에이 그래도 한회만 봐봐?"하다가 완독하게 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무지개향기
    작성일
    11.08.29 07:02
    No. 13

    이거 꾸준히 결제해서 보고있는데 정말 재밌지요 ㅎㅎ
    역시 이수영 작가님이라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부우르
    작성일
    11.08.29 08:58
    No. 14

    저도 꾸준히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이북 전작 리로드가 취향을 타는 쪽이었다면, 낙월소검은 편하고 재밌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헌원빈의 마두에 대한 태도가 맘에 들더군요. 현상금 받는것도요.

    이전부터도 좋아하는 작가였지만, '싸우는사람'을 보곤 이제 '일대종사'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생각하는 작가입니다.

    유료연재라지만 조회수가 좀 더 나오면 좋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eyameya
    작성일
    11.08.29 09:16
    No. 15

    사부가 참 멋지죠.
    실상 천하제일인에... 강기를 넘어 검환을 대포처럼 날려댑니다. 천하무적임.
    하지만 제자와 무공 그리고 돌아가신 사부 외에는 거의 욕구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무서움 정신계무공 완전면역, 회유나 유혹, 금전 안통함,
    정말 내가 본 주인공 사부중에서 신승의 교주이후로 가장 멋진 사부인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1.08.29 10:56
    No. 16

    이수영 하면 딱 떠오르는건 귀환병이야기인데...
    사나운새벽이나 리로드보고나면
    식상한 소재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작가임을 알 수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네모필
    작성일
    11.08.29 11:37
    No. 17

    500원짜리 아이스크림 사먹는데도 덜덜덜 하다가 이건 어쩔수없다시ㅍ어
    만원 결재해놓고 기다립니다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나의쉼터
    작성일
    11.08.29 12:01
    No. 18

    하나 아쉬운 점은 완결이 아니라서 다음 이야기가 너무나 보고 싶은데 기다려야 한다는 점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8.29 12:15
    No. 19

    제가 유일하게 가리는 것 2가지가
    BL물 여자주인공인데..........
    물론 여자주인공인 작품을 전혀 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감정이입을 지대로 하고 보는지라.....
    이수영작가님 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파천
    작성일
    11.08.29 13:38
    No. 20

    저도 감정이입이 않되는 스토리군요 ㅜㅜ 안타깝지만 이수영 작가님임에도 불구하고 패스 응원만 하겠습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11.08.29 14:11
    No. 21

    불연듯 떠오르는 생각인데 사부님이 제자를 하나 더 키울듯 빈이 남편감으로!! 어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유래향
    작성일
    11.08.29 17:29
    No. 22

    확실히 사부님이 아주 멋지시죠.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사부님은 이원연공의 이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사부님과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desperea..
    작성일
    11.08.30 02:41
    No. 23

    전 이수영 님 하면 Fly me to the moon 이 떠오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접근금지
    작성일
    11.08.30 03:41
    No. 24

    무협조아^^/님 흐흐 차라리 빈이가 직접 산골짜기나 섬으로 끌고가서 키우는게 더 좋겠죠...

    지나가던 A/님께 그 시대 상황상 그러면 돌맹이가 날아올거 같은데요.
    사부 = 부모 + 제자 = 자식
    그나 저나 100살넘게 차이는 두 사람을 맺어주겠다는 그런 발칙한(?) 상상을 하시는게 딱히 눈에 차는 놈이 없으셔서 그런듯 한데.
    제인이나 왕야가 그나마 좀 괜찮으니 검제님이 정신교육좀~

    모든것한울/님 필미투더문은 재미 있게 보기는 했는데 로맨스라서 그런지 난 약간 취향에서 하하..(^)ㅡ(^)
    필미투더문을 생각해 보니 아들이 은빛늑대였죠.
    그리고 루나온라인이 망해서 중지된 루나연대기의 키안생각도 나구요.
    루나연대기가 어렵다면 키안과 마녀 사이에서 태어날 그 아들이야기라도 어찌 써주시면 참 좋을듯 해요.
    마치 귀환병이야기에 이어서 패어리드이야기가 나왔듯이요.
    잠깐 예언으로 언급되었던..아들 모습이 참 인상 깊었거든요
    거칠고 강대한 마력을 소유할것이고 홀로 검을 들고 무너지는 하늘과 부서지는 땅위에 서서 하늘을 가득 매운 마족(드래고니안?)에 맞설거라는 그예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진眞
    작성일
    11.08.30 11:02
    No. 25

    으음... 여주는 좋지만... 패리어드 이야기의 결말에 느꼈던 배신감이 생생해서 두렵네요.

    이수영님은 아닌 것 같으면서도 가끔 여자작가라는 걸 실감하게 만드는 게 살짝 있어서요. 소설의 재미와는 별개로 남자 독자 입장에서는 뜨악 하는 부분이 나오는게 두렵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1.08.30 12:16
    No. 26

    음....그러고 보니 패리어드 이야기의 결말에 느끼셨을 배신감에 동감하지 않을 수 없네요.

    뭔가 좀 석연치 않은 결말이다...라고 생각했던게 여성 취향의 결말이었단걸로 해석하면 이해가 되네요. 그러고 보면 '사나운 새벽'은 요모조모 깔끔한 결말이었고, 대표작이라고 해도 좋겠다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어찌보면 남성향이 되나요? 음...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물방울
    작성일
    11.08.30 22:29
    No. 27

    F-월드에 연재 할 때부터 좋았던 소설인데...
    출판하면 전권 소장 할려고 유료 연재 안보고 참는 중...
    아 빨리 출판 되야 하는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1.08.30 22:57
    No. 28

    이수영님 글은 어쩔 수 없이
    전부 여성성향의 글입니다.
    다 재밌는 글이지만
    여성틱한 문체라든가 플롯은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요.
    연륜과 지혜가 쌓이시니 남성에 대한 묘사가
    탁월할 뿐 근본은 여성적 시각을 유지하고 계시죠.
    무협도 쓰신다니 반가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曉風
    작성일
    11.09.01 15:27
    No. 29

    장르문학쪽에서 여성에 대해서 가장 감정이입되게 쓰시는분이라 정말 좋아하는분이죠
    무협이나 판타지나 작가 이름만으로도 볼수있는책이구요
    책으로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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