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한승
작품명 : 광존
출판사 : 로크미디어
전 5권이며...최근에 다 읽었습니다.
이게 무슨..시리즈로 되어 있다더군요. 주인공은 다 같고 말이죠.
근데 주인공 이름이...단천우?
천우도 단형우도 아니고 단천우? 강자란 이미지를 위해서 합친거같은 느낌도 들고 그러더군요. 물론 이걸 저자께서 의도하고 지으신 이름인지 아닌지 저로선 모르겠습니다만.
절대강자란 점에서 그런 공통점을 느꼈습니다.
근데... 뭐.. 저도 아주 많이 소설을 본건 아닙니다만 몇백권은 본거 같은데. 보다 보면 결국 여자랑 잘 안되어버리고 그런 소설도 개중에 종종 봤었죠.
그래서 여주랑 잘 안된건 그러려니 할수 있었는데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점...
주인공 이 양반.
왜 고생고생해가며 익힌 무공. (뇌마존의 뇌력신공이었나 그거말입니다)
거의 쓰질 않나요? 아니..아예 안 썼던가;
주인공이 애초에 무적이었으나 그냥 호기심이 동해서 익혀봤다.
로 넘기기엔.... 진짜 너무나 안 썼습니다.
그정도로까지 고생해서 익힐만한 가치가 있는 무공이었나 싶을 정도로 안 썼더라구요. 말 그대로 정신이 나가는 경험을 하면서까지 익힌 무공인데..
주인공이 아무리 강해도.
마신의 단형우처럼 약한 놈들 수백을 날려버리는 모습이라던지.
주인공에겐 안되도. 꽤 강한 놈을 상대로 어렵게 익힌
뇌력신공. 쓰는 모습을 최소 세네번 정도는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른 단점은 다... 타 소설들에서 비슷한 전례를 접한 경험이 있어서 그냥 그랬는데..
이건 참.. <무공>에 대한 부분만큼은 영 당황스럽더군요.
이건...감상보단 비평에 맞겠군요.
먼치킨이란 점은 제 취향과 맞아서 끝까지 다 읽었지만..
재미는 분명 느끼긴 했는데 뭐랄까 아쉬운 부분이 적잖은 소설이어서 안타까움도 크고 그랬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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