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형석
작품명 : 태극기
출판사 : 로크미디어
1-2권을 적당히 나누면 1권중반까지 도약을 위한 발판 1권 후반까지 사건전개 2권에서는 1권의 사건들과 원한을 정리하고 재도약을 위한 떡밥을 뿌려 놓으셨습니다. 소재가 흥미롭고 글은 잘썻으나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헷갈립니다. 지마마, 마마, 등등 모르는 은어나 약어들(일본 호스트바나, 그쪽 아가씨들의 은어들)이 너무 나와서 처음에는 덮을까 생각도 했지만 1권 중후반쯤 부터는 안정세를 찾아 가는듯 합니다. 작가님께서는 이런 은어들을 써감에 있어서 약간 고민을 하시거나 아니면 설명을 첨부하셨으면 헷갈리지 않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추천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좀 애매한감이 있습니다. 3권이나 4권쯤에는 명암이 확실히 갈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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