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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도 3권

작성자
Lv.1 바둑왕
작성
11.03.29 02:52
조회
3,788

작가명 : 우각

작품명 : 검마도3권

출판사 :

3권은 딱 절반 정도만 볼만합니다.

3권의 절반정도는 불필요한 설명이더군요.

한마디로 읽을 필요가 없어서 2~3장씩 넘겨봐야 햇습니다.

또한 주인공 띄우기가 과하더군요.

주인공의 매력이 감소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절제된 설명이 아쉽더군요.

주인공의 무공이 드러나고

주위 사람들이 경악합니다.

여기서 경악!

저기서 경악!

독자도 경악 할까요?

우각씨?

조연들 경악 시켜놓으면

독자도 경악 할까요?

2권 마지막 부분을 보세요.

별 말 안적엇지만

독자는 전률을 느꼇지요.

3권은 뭡니까...??

불필요한 잡다한 설명(독자가 이미 알고있는)만 늘어놔서

글이 느슨해 졌지않습니까?

절제된 설명속에 독자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독자의 상상까지 설명해 주시는건

글 늘리기 밖에 안됩니다.

한편의 소설속에 감동을 찾아 다니는

무협 애독가님을 위해

그 부분은 남겨주시는 센스가 아쉽군요.

                                           무협만 30년 독자가.


Comment ' 16

  • 작성자
    Lv.1 자바맨
    작성일
    11.03.29 06:29
    No. 1

    음..2권의. 포스가 너무 강해서 3권이 좀 지루한 면이 있었습니다..
    다만. 3권이 아주 중요한 내용같았습니다.

    주인공의. 주변인들..제 생각이지만 주인공의 친구 아니면 수하가 되어.
    무림을 평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설수련도. 집마천에 배신을당하거나..아니면 주인공과의 이해관계로 인해서. 심호의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아닐수도있지만..
    4권까지는 아마도 이런 스타일로 이야기가 진행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이야기를 위해서 3권정도의 내용은 볼만했습니다.
    전 아주 만족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che
    작성일
    11.03.29 09:55
    No. 2

    조금은 .....

    이런 척박한 무협시장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무협의 재미와 성실한 문필력까지 겸비한
    작가에게

    이런
    너무 심한 혹평을!!!!!!!

    작가가 보다 많은 연령대의 독자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주셰요^^*

    무협도 30년 이상 읽은 애독자가^^*

    사족:용사팔황을 일독을 강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1.03.29 10:34
    No. 3

    4권에 따라 평이 갈릴듯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1.03.29 10:46
    No. 4

    2권까지 초기작만큼의 밀도를 보여주었는데 3권은 파멸왕이나 환영무인만치 글이 가볍더군요... 휙휙 넘기게 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11.03.29 13:37
    No. 5

    4권이..관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달려라채희
    작성일
    11.03.29 15:07
    No. 6

    저도 우각님의 소설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십지신마록 1부에 찬사를 2부에 "갸우뚱"...그리고 3부에서 뭥미???란 실망감속에서..이어진 검마도 1,2권를 보고 "아~~~~아"를 외치다가 힘겹게 빌린 3권에서 숨고르기를 감안하더라도 좀 섭섭한 마음은 들더군요~저도 3권의 주저리 주저리 뒤의 마지막장의 포스가 4권에서 살아나길 기대해 봅니다~그래도 좋은 작품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별흑은자
    작성일
    11.03.29 16:38
    No. 7

    전 전혀 그러지않았는데 물론 이권보단 떨어지는건 공감하는데 이렇게까지 혹평당할정돈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삼권도충분히 재미있었구 전율도 느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문피아는 너무 만족의 기준치가 높아요 감상만 보구 좋은소설 놓친적도 많은 독자라서 남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猛虎死血劍
    작성일
    11.03.29 17:36
    No. 8

    30년이면 지금은 몇살?/ 그렇게 독자가 아는것까지 설명한건 아닌것같은데 역시 개인적인 생각일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猛虎死血劍
    작성일
    11.03.29 17:40
    No. 9

    아 진짜 비평란에 적으시지. 꼭이런분들이 있다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sy*****
    작성일
    11.03.29 18:01
    No. 10

    같은 말이 한 장에 3,4번이나 나오는 초절정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3.29 18:32
    No. 11

    사실, 조금 지루한 구석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작품 전체를 놓고 봤을 때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각님 책은 사실 어느정도 만족감은 충족시켜 주시니까요.
    늘, 평균 이상이신 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2 손도사
    작성일
    11.03.29 22:41
    No. 12

    이정도 재미를 주는 작품 잘 없습니다.

    작가님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3.29 23:36
    No. 13

    비슷한 생각이네요. 1,2권이 우각님 초창기의 느낌이라면 3권은 십전제 이후의 느낌이 묻어나더군요. 4권은 절제된 재미있는 글이 나왔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우유좋아
    작성일
    11.03.30 02:33
    No. 14

    요즘엔 화끈한걸 좋아하나봅니다. 잔잔한것두 나름 재미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뜨뜨
    작성일
    11.03.30 20:57
    No. 15

    1,2권 보고 기대를 했었는데
    3권 부터는 이전작들을 답습하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했습니다.

    이런 오글거리는 스타일이 시장에 먹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전 4권은 못 볼듯 싶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소유인
    작성일
    11.04.10 02:52
    No. 16

    흠.. 저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도 있겠고,
    무협을 오래 읽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 그렇게까지 혹평을 들을정도는 아닌듯한데;;
    작가님께서 들으면 속상하시겠어요.
    개인의 감정은 절제해서 쓰는게 좋지않을까요?
    개인의 일기장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보는 게시판인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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