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형석
작품명 : 적룡왕
출판사 :
적룡왕 감상글이 간간이 보이길래 빌려서 읽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조금 오글거리더군요.
주인공 행동이 옛날 드라마의 진부한 재벌 대사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흥미로워..."
같은 느낌??
그리고 전투에서 표지에서 나오듯 검을 어깨에다 올려놓는게 준비자세...
작가님이 포풍간지를 쓰려고 했는지, 그냥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말투와 행동이 괜히 개폼잡는 것처럼 보이고 오글거려요.,,,
주인공이 전생의 인물과 동일인이면 이름에 맞게 광기와 살기가 철철 넘쳐흐르고 부모, 자식 상관없이 야망을 위해서 단호한 모습이 필요하다고 봄.
뭐 그래도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오글거림은 무시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요즘 볼 거 없어서 옛날 소설들 재탕하고 있었는데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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