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와
작품명 : 트라키아 제국기
출판사 : 파피루스
트라키아 제국기를 읽었습니다.
전형적인 영지 발전물이더군요.
인근 대 영지의 속 영지가 되어버린 트라키아 영지가 독립해서 새로운 제국을 세운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속 영지의 영주와 가신들이 느끼는 참담함과 그리고 이에서 벗어나려 절치부심하는 노력이 잘 묘사된 것 같습니다. 전투신도 괜찮았던 것 같고요.
다만 여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은 것은 좀 아쉽네요. 너무 남자들만 바글바글한 것 같아요. 여주인공이 등장해서 세리스와 사랑을 만들어 갔으면 좀 더 화기애애한 글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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