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태규
작품명 : 천라신조
출판사 : 파피루스
좀 늦게 읽었지만 재밌네요 요즘 가장 기대하는 소설중 하나로
전권에서 설생의 포스때문에 바로 구입하고 싶었지만 총판 갔다온 다음날에 나오는 바람에... 뒤늦게 읽었습니다
전권들의 궁금점?들이 요번권에서 많이 풀렸습니다
이번권은 다음권을 위한 권이라고 생각이들더군요 그동안 궁금했던것들 팔생의 정체라든지 백검들과의 관계 문제가 '주'였던 권이었습니다
요번 5권은 대강이나마 팔생들의 정체가 나왔는데
이부분도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재밌더라구요
임생 = 천심종, 화생 = 대력종 .... 칠생은 백검이전의 무림을 활동했던 천외칠종의 후예이더군요
그중에 2생빼고는 나머지 다 나왔는데(전부 나왔나?)
여기서 재밌는건 임생이 대력종인줄 알았는데 반대로 화생이 대력종인 사실 이런것들이 굉장히 재밌네요
이런건 흔히 볼수있는거죠 평소엔 굉장히 소심한 성격의 인물이
인터넷상에서는 키보드 워리어가 되는 일들이 있는것처럼
실제성격과는 정반대인 캐릭터가 몇몇 있었습니다
특히 임생... 녹림도인줄 알았는데 천심종
개인적으로 천외칠종은 칠생의 사부들을 뜻하는거라 제자들의 성격은 그럴수도있지만 하여간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보니 더욱 재밌었네요
마지막으로 이번권은 장전비를 띄워주기 위한 권 이라고 요약이되네요...구렁이 그리고 곽공에서 천리취응이 된 장전비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보면서 마치겠습니다
아참 요즘 잘 안나와요 ... 날아볼까?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