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찬
작품명 : 강철마법사 3권
출판사 : 파피루스
이 글은 제 사견일 뿐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강철마법사...
1.2권도 나름 재밌게 보았지만, 그래도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3권에서 만회했다고 해야할까요? 강찬 작가님의 스타일과 포텐이 많이 살아났다고 봅니다.
프롤로그에 나온 거인과 문장의 비밀도 풀린 거 같고, 새로운 종족의 등장과 갈등의 소지도 보여준 거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오크들... 대장장이 지그의 리저드맨이 많이 생각납니다.
3권에서 가장 몰입된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기간테스의 방주가 아닌지. 그 부분에서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아마 이것이 강찬 작가님의 장점이 아닐런지.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파우린과 케이의 관계가 좀더 가까워졌으면(?) 했는데, 그렇지 못한 거랑... 세릴의 전직 부분이랄까요??
하여튼 강철마법사 3권 꽤 재밌게 봤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