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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
09.07.01 19:10
조회
4,366

작가명 : 전동조

작품명 : 묵향

출판사 :

읽고 느낀 점은.. 정말 내용 진행 안된다. 정도네요

초반에는 진행이 빠르게 중요하지 않은 건 넘겨가면서 진행했는데 너무 내용을 늘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분명 읽을 때는 재미있게 읽었지만 읽고 나서는 낚였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묵향 나오는 페이지는 5페이지 이하. 대사는 5줄 이하. 주인공 맞나요?

20권부터 계속 준비만 하는 느낌입니다. 살짝 떡밥 던지고, 몇 권 후에 떡밥 회수하고, 이제 다음 권에는 만통음제나 아르티어스 나오겠죠. 아니면 27권쯤 나오려나요. (24권에 떡밥 던져놓고 25권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25권 전체적인 내용이 무영문을 족치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재미도 있고 내용도 있지만 뭔가 블리치를 보는 느낌. 중요하지도 않은 쫄따구들 싸움까지 가오잡으며 시간 때우는 블리치처럼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인물들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다림이 아쉬워지는 한 권이었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 현악(絃樂)
    작성일
    09.07.01 19:11
    No. 1

    흐에 , 그런 모양이군요 , ㅇㅈㅇ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수서지
    작성일
    09.07.01 19:26
    No. 2

    이번에 비평란의 글을보고.. 24권까지만사고 나머지는 빌려보자라는
    생각을 굳게 했습니다 .. 가격 천원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이왕산거
    다산다는 생각을했지만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가서 ㅡㅡ;; 주인공인데
    아무리 그래도 등장신이 6페이지 대화는 6줄은 나와야..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우아한머슴
    작성일
    09.07.01 19:33
    No. 3

    제가 돈주고 산 책중에서 제일 돈아까운 책입니다..ㅡ.ㅡ 묵향 17권까지 사고 비뢰도 8권인가? 9권인가 까지 샀습니다.
    이런말 작가한테 피해를 주는것 같지만. 17권까지 샀으니까 조금은 이해받겟죠.ㅡ.ㅡ; 암튼 독자 약올리는 두개의 대표작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07.01 20:08
    No. 4

    권수는 늘어나는데 내용은 보장 못받고.. 난감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로미짱
    작성일
    09.07.01 20:09
    No. 5

    아직도 묵향에 기대하신 분 계시나 아주 오래전에 접었어야 하는거 아님
    해도해도 너무한 거지같은 출판주기 , 우려먹기 (벌써 10년정도 되었으니)
    아무리 못해도 판타지 이후론 끝을 내든 외전으로 걍 몇편 남기고 말았어야 할 뒷권들 ...
    비뢰도 , 묵향 작가는 꼴랑 작품하나로 진짜 넘 우려먹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하레스
    작성일
    09.07.01 20:28
    No. 6

    솔직히 묵향은 2부에서 끝냈어야 최고로 기억됐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초반엔 묵향이 무협에서 판타지로 차원이동물에다가 골렘물이어서 재미가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주제로 재밌는 소설이 더 많습니다. 내용이 식상해 지는 거죠. 거기다가 무협으로 돌아와도 별로 참신한 내용을 나오지 못하게 된점도 솔직히 지루해져 가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한때 시대를 앞서가던 영웅의 몰락 같아서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잊혀진 이름에 묻어가는 내용이 되지 말기를 바라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목련과수련
    작성일
    09.07.01 21:41
    No. 7

    아직도 보는 사람이 있긴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강철심장
    작성일
    09.07.01 22:46
    No. 8

    1~4 권 까지는 진짜 쩔엇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피아죽돌
    작성일
    09.07.02 00:14
    No. 9

    이거..아직도 나오는구나...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07.02 01:04
    No. 10

    묵향 초반에만 인기있던 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09.07.02 01:05
    No. 11

    저는 묵향 1~4권의 스피디한 진행이 별로던데 말이죠. 거기다 내용도 특별한거 없이 그냥 뭔가 빨리빨리 진행은 한거 같은데 뭐. 이건 감동도 없고. 제 생각에 묵향은 1~24권까지 특별한 이야기 없이 그냥 진행만 되는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07.02 01:44
    No. 12

    딱 그 때 봤어야하는 그런 작품이 있죠. 묵향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묵향을 보면 그냥 수작 정도에 불과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대단했었다고 기억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김쿠로
    작성일
    09.07.02 11:49
    No. 13

    묵향1~4권은 정말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만
    3부는 정말 너무하다싶을정도..
    다른 작가님이 쓰시는 거 같을 정도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보위
    작성일
    09.07.02 14:33
    No. 14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죠..이해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상상잠자리
    작성일
    09.07.02 15:20
    No. 15

    아 그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뽕밭나그네
    작성일
    09.07.02 15:43
    No. 16

    1부2부까진 나름 무지잼나게 봤던책 무협으루 다시넘어와선 영 손이 안가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9.07.02 18:50
    No. 17

    비뢰도작가나 묵향작가님이나 그게 한계인거 같습니다.
    그이상의 소설을 살아생전 다시쓰기 힘들거란거지요.
    뭐 추측일따름이지만.. 여튼 그눔의 비뢰도랑 묵향 한가지 가지고 참 오질나게 울궈먹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그 시절에나 통용되던 명작이고 수작이지.
    지금에 와서는 그저그런 소설들중에 하나일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9.07.02 18:57
    No. 18

    우려먹을려면 빨리나 나오던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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