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손제호
작품명 : 비커즈
출판사 : 청어람
비커즈라는 소설 아시는 분은 아시는 그런 소설입니다..
선풍적(?) 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죠.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성 독자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작품입니다.
다시 읽어도 질리지 않는 재미와 작가님의 센스에 몇번을 읽고 11권은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읽어 봤지만 역시 최고입니다. 빵빵 터지는 코믹 판타지죠^^;
모든 것이 완벽하고 초절정 꽃미남인 주인공 서연, 먼치킨에 가깝고 식상하다시피 한 주인공 이지만 그 어떤 주인공보다 매력적이죠..
그들(?)이 추구 하는 진정한 길을 보고 있다니 책을 보면서 10분마다 한번 씩 빵빵 터지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코믹판타지나 코믹무협을 지향한다는 글들은 재미있긴 하지만 뭔가 억지 웃음을 유발 하는것도 같고 왠지 모를 위화감(?) 같은 것이 있지만 비커즈를 읽으면서는 정말 쉴새 없이 웃었답니다. 정말 유쾌 상쾌 통쾌 에다가 전율과 감동 까지 느낄수 있었죠..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면서 멜리언에게 한 대사인 "내가 이스반의 의지다" 라는 부분에서 전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미리니름이 될거 같아서 자제 합니다..
아무튼 비커즈 라는 책을 못보신 분들은 꼭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쉴새 없이 웃으면 즐거워 하는 당신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ps. 학생분들은 수업시간에 절대 보지 말것 웃다가 뒤집어져서 걸릴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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