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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 천마심공
작성
09.01.19 00:00
조회
2,468

작가명 : 배준영

작품명 : 더 세컨드

출판사 : ???

음.. 일단 전 감상란에 처음 올려서 내가 올린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짜증내지 마시고 꾹 참고 보시기 바랍니다.

(악플 금지는 매너 ㅅㅅ)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목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더 세컨드는 판타지계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배준영님의 글이 내용도 뻔하고 글에 미숙함이 많지만, 더 세컨드 자체가 판타지의 색다른 맛이라는 것을 단 떠칠 수 없다.

왜냐하면 더 세컨드에 나와 있는 세컨드다. 머 세컨드가 자체가 어떻게 판타지의 색다른 맛이 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요즘 소설계들은 전부 다 주인공이 무지하게 쎄고 엄청 강하고 여자들이 들러붙는(하렘물) 같은 초극강 먼치킨 시대지. 하지만 더 세컨드 자체의 주인공도 강해. 하지만 더 세컨드는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도 무엇이 있어. 아마 내 생각의 그 무엇은 난 시련이라 생각해. 보통 일반 대중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큰 시련이 없어. 초극강 먼치킨인 주인공이 적이 있다고 해도 그 적은 언제나 쉽게 끝나지.

그래서 더 세컨드는 요즘 소설에 있어서 샤브샤브 같은 존재야.

한 음식에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하는 존재라고나 할까?

하여튼 난 더 세컨드가 판타지의 색다른 맛이라고 생각해'

난 위에 말한 답변처럼 난 더 세컨드가 요즘 판타지의 색다른 맛으로 해석한다. 내 마음대로 세컨드가 판타지계의 색다른 맛인지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난 확신한다.

더 세컨드가 일반 판타지와는 다르다는 점을.

더 세컨드를 꼬박꼬박 연참하면서 완결까지 봐서 알지만 글의 미숙함이 있고 내용이 뻔하다는 것은 알것이다. 하지만 나는 더 세컨드가 판타지의 색다른 맛이라는 생각을 떠칠 수 없다.

                                                2009.x.xx.일요일

                             천마심공을 운영하다 주화입마에걸린 천마가


Comment ' 3

  • 작성자
    빨갱드래곤
    작성일
    09.01.19 10:35
    No. 1

    근성이 있지요! 근성의 로아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9.01.19 11:35
    No. 2

    더 세컨드 글이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정말 평가도 극과 극이고...전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지만 이렇게 자주 평가글이 올라오니 신기할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19 14:33
    No. 3

    소설 속 인물들이 좋지요. 각자가 지위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보여주죠. 그런 소설이 흔치 않지요. 인기작들도 무협에서나 판타지에서나 흔한 머저리산적씬, 머저리주막씬,이유없이 굽히고 주인공만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엑스트라들도 없지요. 그저 주인공이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오로지 소설 속에서 그 목표만을 향해 달려나가죠. 그 와중에서 주인공만 천재라는 식의 암투같지 않은 암투들도 없고요. 주인공도 극 중 인물들(여성이 많죠)에게 이리저리 (그것이 강압적이든, 주인공의 판단하에서든) 끌려다니는 것도 없고요. 이리저리 진부한 스토리에 지루하신 분들이면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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