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이계독존기6권
출판사 : 영상노트
뭐가 녹냐구요?? 당연히 군천악에게 주접떨던 놈들이 죄다 녹는다는거죠... 다들 예상했던대로 버젼업천마도 팬더로 만들고 암중세력의 장로 독고패의 폭룡대도 녹여버립니다.
폭룡대는 이름과 같이 마지막 순간에 폭혈공을 써서 몸을 터트리는데 천악은 이 특성을 이용해서 인간수류탄놀이를 합니다;;;
정말 시원시원한 전개와 작가님의 글솜씨 그리고 한달에 한권씩나오는 스피드(걍 보름에 한권씩 나와도 좋은데...)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군천악도 너무 극강하고 차갑지만(솔직히 마신의 단형우가 떠오를때가 가끔 있습니다.)자신만의 뚜렷한 가치관과 이성관등은 적어도 이고깽보다는 났습니다.
정말 다른건 몰라도 재미, 흥미에 있어서는 별다섯개 만점에 별다섯개를 주고싶은 작품이었습니다...
ps.그런데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은 주인공이 너무 만능이라는 거죠... 9서클을 넘어서는 언령마법과 현경이니 신화경이니 구분이 무색한 무위정도는 주인공의 극강함을 표현하기위한 수단이라고는 하지만 주인공이 6권에서 아파트를 완성하고 100만평상당의 땅을 사서 계획도시를 세우고 시장비슷한게 되려고 하는데 주인공이 현대의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정도의 지식수준을 갖추었는지... 설령 행정학과 졸업생이라도 그렇게 뚝딱 도시를 지을 수 있을까??...작가님이 7권이나 8권에서 현세의 주인공의 삶을 함 외전으로 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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