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하근찬
작품명 : 수난이대
출판사 : 소담 출판사
주인공은 젊었을때 강제징용이되서 끌려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다이너 마이트를 설치하다가 연합군의 폭격으로 팔을 잃게 됩니다.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와서 아들과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아들도 강제징용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러고 몇년이 지난뒤 아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는 없는돈까지 털털 털어서 생선2마리를 사가지고 기차역에서 아들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어떤 한 남자가 한쪽 다리를 잃고 목발을 짚고 있었는데 설마하는 마음에 얼굴을 봤더니 자신의 아들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버지와 아들은 몇년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아무말 없이 멀리 떨어져서 가다가 주막에 들려서 막걸리는 마시게 됩니다.그곳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왜 다리를 잃게 되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아들은 수륙탄때문에 그런다고 말을하고 다시 술을 마셨습니다.
이렇게 술을 마신뒤 일어나 다시 집에 가는 걸음을 재촉하는데 아버지는 소변이 마려워서 소변을 누로 가는데 한손에는 고등어가 있어서 한손으로 일을 봐야하지만 한손을 잃어서 소변을 누지 못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아들이와 아버지를 도와줍니다.
그렇게 또 가다가 외나무 다리가 나왔는데 아들은 한쪽다리 밖에 없기 때문에 아버지가 이번에는 아들을 도와 업어줍니다.
이렇게 하여 부자는 다시 화해를 하게 됩니다.
나는 이 글을 읽고 나서 아버지와 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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