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류재한
작품명 : 남북무림
출판사 : 청어람
"악귀야, 미리 겁먹지 마라. 별거 아니다
세상 참! 정말 별거 아니다.
그렇지 않냐? 우리 쪽팔리게 이러지말자."
"그래, 우리 둘이서 세상 한번 말아먹어볼까??"
이말이 그둘을 바로 말해주는것같았습니다
가진것없는 두 남자가 살아가는얘기.
가장 낮은곳에서 시작되는 두 남자의 얘기에
책장을 연 그순간부터 2권이 마지막장을 읽을때까지
움직이도 못하고 읽었습니다
한동안 느끼지못했던 완벽한 몰입감이었습니다
들개와 악귀 그 둘의 행보가 너무 궁금해
오늘 잠을 못이룰것같습니다
글을 잘 못쓰는탓에 오랫동안 드나들어도 거이 댓글이나
쓰는 제가 남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싶은맘에
감상문같지도않은데 쓰고있습니다
들개와 악귀에게 반해서 저보다 멋진 감상문을 쓰시는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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