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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읽고

작성자
Lv.1 211김선일
작성
08.06.21 12:57
조회
1,597

작가명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작품명 :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출판사 : 열린책들 펴냄

일단 문피아에 그냥 소설책에 대한 감상을 올려도 돼는지 는 모르겟지만....

향수는 책도 있고 영화로도 나와서 많은사람들이 알고 있는 책이다

프랑스 한 생선시장 에서 태어나 고아가된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는 뛰어난 후각을 갖으고 있다.

그런 그가 난생 처음으로 파리를 방문한 날에 그는 어떤 여자의 냄새에 강력하게 끌려 그향기를 소유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향수를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 취직을 하게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그의 능력을 발휘해서 훌륭한 향수를만들면서 그의 삶의 목표가 최고의 향수를 만든다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그의 꿈을 이룰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곳에서 나와서 한 동굴에서 머물게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자신의 향기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경악을 하는반면에 이세상에서 제일 좋은 향수를 만들어서 소유하고 싶은마음이 더욱 강해져서 향수의도시 그라스로 가서 아름다운 여성을 살인하면서 가장 좋은 향수를 만드는 데에 전념한다.

그러다가 25번째 살인을 하고서 는 잡혀들어가게 되는데 처형을 당하러 가는곳에서 그는 그가만든 향수를 바르고 가게된다 .

그런데 그곳에 잇던 사람들이 그 향기에 미쳐가는 것을 본 그는 비록 살아남긴햇지만  그사람들에 대해 증오 감을느끼고 그가 태어난 곳에가서 그의 인생의 최대의 작품인 그 향 수를 온몸에 뿌리게되어 그 냄새에 취한 주변인들이 몰려들어 그의 몸을 뜯어 먹게 되어 죽음을 맞이한다

이책을 읽고나서는 섬뜩하면서 정말로 이런능력이 있엇으면 뭔가 재밌을거 같은 느낌을받았다...ㅎ

그런데 그르누이는 인생의 목표를 지니긴햇어도 그 목표를 이루기위한 방법이 잘못된듯싶고 마지막에 그의 죽음은 그의 잘못된 방법에 대한 심판이 아닐까 싶기도하다.

만약 아직 향수를 안읽어본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읽고 재미를 느꼇으면 좋겟다 ㅎ


Comment ' 12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06.21 13:06
    No. 1

    다른 책을 올려도 될꺼에요 ㅎ 좋은 감상글 잘 읽었습니다. 파트리끄의 좀머씨 이야기나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도 꼭 읽어보세요! 짧으면서도 뭔가 충격을 준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211김선일
    작성일
    08.06.21 13:09
    No. 2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책 꼭읽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08.06.21 13:45
    No. 3

    향수 정말 재밌게 봤죠. 컬쳐쇼크라고 해야 할지.. 황당하기도 하고, 소름 끼치기도 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향기로 만들어 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상상할 때마다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책입니다.

    그런데 감상글이 줄거리 요약 일색이군요. 맨 마지막 5줄을 제외하고는 모두 줄거리 내용 뿐이라서 댓글 달게 됐습니다.

    감상글을 읽게 될 대상이 그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고 전제한다면 어느 정도의 줄거리 요약이 들어가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하고 물을 때 제 대답은 선택이라고 하고 싶군요. 다만 읽는 이의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방편으로 줄거리를 부분부분 넣고, 이 부분에서 이런 생각을 했다, 이런 걸 느꼈다 하는 식으로 보통 많이 쓰더군요.

    책이 영화나 만화와 차별화될 수 있는 이유는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만화가가 그린, 혹은 배우의 형상으로 주입되는 모습의 주인공이 아닌, 활자로 표현된 캐릭터를 머리 속에서 스스로 구현해내면서 우리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런 만큼 갖가지 사건들을 읽으며 다양한 상상들을 하게 되고, 그것을 스스로의 경험에 빗대어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그걸 정리하여 글로 표현함을 감상문이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이 글은 단순한 줄거리 요약에 가깝지, 감상문으로서는 미진한 감이 없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211김선일
    작성일
    08.06.21 13:45
    No. 4

    글솜씨가 부족해서....
    유의하겠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무이(無二)
    작성일
    08.06.21 13:47
    No. 5

    감상글과 독후감은 조금 다르답니다.

    책의 내용 소개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감상 비율을 높여보셨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책을 읽으시던지 독자로서의 의문.

    왜? 어째서?

    도대체 왜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일까?

    라는 단 한가지의 의문조차도 갖지 않으셨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어떠한 책을 읽으시더라도 그냥 쭈~욱~ 읽고 "다 읽었다. 만세~"
    보다는 작은 한가지라도 본인이 느꼈던 알게 되었던 "그 무엇"을 적는 것이 감상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211김선일
    작성일
    08.06.21 13:50
    No. 6

    그렇군요 좋은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적하]
    작성일
    08.06.21 14:20
    No. 7

    누구나, 무엇이든. 배우면서 나아지게 되죠.
    힘내세요 선일님.
    단, 너무 감정적이신 것은 고치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8.06.21 15:42
    No. 8

    머엉... 그런데 고등학생한테 감상글쓰라고한다면...
    내용채우려보다면 줄거리가 들어가더라고요~(저도 그랬거요)
    저도 향수를 읽어보았는데..
    정말... 소름끼쳤어요 -_-
    ..... 그런데 콘트라베이스도 같은작가였어요?
    누가 빌려줬다 잃어버렸는데...
    내용 하나도 기억안나는 -_-
    무지 얇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르씨엘
    작성일
    08.06.21 16:33
    No. 9

    향수 재밌죠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ashima..
    작성일
    08.06.21 16:54
    No. 10

    저는 무엇보다 번역자를 같이 적어주신 게 마음에 듭니다.
    같은 소설이라고 해도 번역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소설이 되기도 하거든요.

    특히 마음에 드는 소설이 번역된 외국 소설이라면
    번역자를 기억해 두고, 그 분의 다른 번역 소설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08.06.22 20:46
    No. 11

    오호라 이걸 영화로 봣었는데~ 소설은 웬지 다른 느낌이군요. 소설도 한번 볼만 하겠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화산검혼
    작성일
    08.06.23 21:54
    No. 12

    인터넷에서도 작품을 찾아서 읽어 보세요.
    우리는 인터넷독서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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