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메라곤 8권 완견을 읽고~

작가명 : 현민

작품명 : 타메라곤

출판사 : 로크

타메라곤이 완결된걸 알고...

주말에 1권부터 8권까지 싹 빌려서 읽어 보았습니다..

진정 잼있더군요...

처음에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 읽기도 어려웠지만

얼마않가 푹 녹아들어 버렸습니다..

와이번 라이더.. 더 나아가서는 드래곤 라이더가 되는 타메라곤

의 모습을 보며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완결도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한권에 맞출려고 조금 전개가 빨라진것도 있지만 무리없이

잘 읽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용두사미의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걸로 아는데

이제는 떼어내도 될듯 싶습니다.

다음 작품이 너무나도 기대되는군요..

근 일년내 작품중에서는 최고의 환타지로 기억될듯 싶습니다.

[레오폴트]

.... 그게 깔끔한 결말인가요 ?

[Draka]

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만족했습니다.
벌여놨던 부분은 다 정리한거 같고 깔아놨던 복선도 회수다 한듯 싶었거든요. 물론 제가 똑바로 못 본걸수도 있지만 소천전기 바론의군주(?...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등을 생각해 볼땐 확실히 좋아졌었고 근래 봤던 판타지 중에서도 깔끔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되는...;

[비오는언덕]

지금까지 봤을때 제일 깔끔한 마무리였다는 것...

[홍련2식]

드래곤이 "지진" 하니까 지진이 일어나 적을 쓸어버렸다.
드래곤이 "불" 하니까 불꽃이 일어나 적을 태워버렸다.
드래곤이 피어 한번 내뿜으니 적이 모두 도망쳤다.
드래곤이 수도에 브레스 한방 갈기니 국가가 항복했다.

막판이 약간 너무 쉬운듯,황당한 듯 해서 좀 그렇긴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된듯 싶습니다. 사실 뭐 드래곤앞에서 까라면 다 까야죠. 이게 정상인거고...
윈드스톰으로 현빈작가님을 접해서 용사,바론의 군주,타메라곤 모두 재밌게 본 독자로서 차기작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절망ⓝ좌절]

드래곤이 킹왕쨩

[NovelHolic]

뭐 결국은 판타지의 로망은 드래곤나이트다!를 외친 작품이라 할수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