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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
07.06.12 18:15
조회
1,780

작가명 : 풍종호 임준옥 김강현

작품명 : 지존록 괴선 투신

출판사 :

현재 임준옥님의 괴선을 읽고 있습니다..

수령신과의 약조를 어기고 속세의 정을 깨달은 어머니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으로 인해

수령신의 저주로

여덟의 영혼이 강제로 몸에 빙의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희생한

어머니는 강제가 아닌 속세의 연민 한번도 자신의 아이를

안아주지 못하고 사랑한다 말을 못한 모정때문에

떠나지못하고

자의로 아이에 몸에 빙의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시작이 되죠...

김강현님의 투신....

귀안을 가진소년 소봉은 어릴때부터 귀신을 보고 대화를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소년의 가문이 멸문을 당하고 어린 몸에

거지소굴에 들어가지만 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행운보단 불행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이 연결되다

끝내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자신을 죽이려하는

존재를 피하기 위해 귀곡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전대고수들의 귀신과 조우하게 되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발휘하여 그들의 능력을 배워가며

그들이 겪은 억울한 사연을 듣게되고

자신의 가문의 복수와 자신에게 새로운 생명을 그리고

복수할 힘을 내려준 스승들의 원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강호에 나오게 되어 겪게되는 이야기 입니다...

풍종호님의 지존록...

아버지와 죽음 숙부의 안배<숙부였던가?>

안배에 따른 조사와의 만남

그리고 상상도 못한 존재들과의 조우

악을 멸하기 위한 존재들과 그런 존재들을 고깝게 생각한 존재

지존환의 안배에 따른 전대마도의 고수들로부터의 기연

그리고 그런 마를 타도하기위해 뭉쳤던 존재들로부터의 기연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배우고

현재 아직은 이렇다할 스토리가 전개가 안된 관계로

지존록의 주인공 풍현을 도와주는 영혼들과

훗날 지존이라 불리우게될 존재 절대지존인

풍현이 무엇으로 꼬일대로 꼬인 안배와 그런 안배때문에

다다른 아무도 알수없는 전개로 .......

현재 진짜 머리아프게도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현재 지존록만의 설정으로만 생각해도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는데..

경혼기와의 관계로 생각하면 진짜 복잡해지죠....

분뢰수 이자때문에.......

이때의 분뢰수...

그리고 지금의 풍현....

벽력수를 알고있는 분뢰수

벽력수를 얻은 풍현

아 ...머리 아파...

현재의 풍현이 강호에 나가서 뭘할지는 모릅니다..

10권이 나와야 알겠죠....

개인적으로 현재 풍현은 자신의 또래에서는 적수가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지존록 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건 제목의 주인공치곤 아주아주아주 약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무공을 알고 있어서인지

대체적으로 그다지 내세울만한 무공이 별로없죠

옛말에 한우물만 파라고 너무많은 우물때운에

저마다의 우물안에 비치된 물의 수량이 미비하달까요...

여담이지만....광혼신마때의 조수인은 그렇지만

천절때의 조수인이라면 현재의 풍현은 한주먹감이라는 말밖엔

...................................................................................

괴선

투신

지존록

개인적으로 특정인물에게 귀신이 빙의되었다라는 설정...

으로만 본다면...뭐 빙의라는 말로 이 세 작품들을 표현할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이러한 소재로 인한 스토리의 전개로는

괴선에게 더욱더 눈길이 가게됩니다...

자신이 원해서 그들이 원해서 그리고 행하게 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고 안배를 마련한자도 예상못한

오류로 인한 기연과

또다른 기연의 연속에.......

따른 주인공이 훗날 지존으로 불리우게될

광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괴선은 꿈을 꾸지못하는 소년이

꿈을 꾸고싶고 자신의 안에 자리잡은 귀신들의 행패에

몸서리치며 괴로워하지 않고

그런 존재들로부터 자신의 인생이 허무하게 망쳐지지 않기 위해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음과 동시에 언제라도 도망가고픈

마음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복수심도 없고 사문의 명예에 집착하는 존재도 아닙니다

그는 사랑하는 어머니와 이야기를 하고싶고

자신을 피하는 아버지가 왜 자신을 피하는지 알고싶어하는

존재입니다....

무공은 논외로 두고....

사랑을 하고 사랑을 베풀고 이러한

누구나 할수있는 행위를 그는 세상속의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합니다...

운청산.......

그가 강호로 나옵니다...

그가 세상속에 사는 사람들과의 거리감을 좁혀주길 바라는 마음에

그를 이끄는 청인자의 배려로 함께 내려오게 됩니다..

그가 청인자의 바램대로

세상속에서 적응을 하고 살지....

아니면 그를 슬프게 할지..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달라지길 바랬지만..

참....편협해져가고 있습니다......

속세의 어두움을 알지만 밝음도 있기에

세상속에 나가 많은 경험을 하길 원하는 청인자

속세의 어두움을 모르는 그리고 속세의 밝음도 모르는

외롭고 그렇게 자랄수밖에 없던 존재 운청산

속세의 어두움에 익숙해져 버리고 어두움을 밝다 말할수 있는

권력을 가진 운녹산.....

어차피 만나게 될 아버지와 아들....

운청산은 ..... 아버지의 겉모습을 볼지

아니면 속마음을 볼지.....

......

다음권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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