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사나운 새벽
출판사 : 청 어 람
후아... 이책을 빌리기 위해 옆동네까지 원정 가느라 죽는줄 알았네요.. 무려 1시간이 넘게 걸어 다닌듯...
하지만.!!! 역시 그만한 가치를 하는 책이였습니다. 읽고나서 이책 정말 꼭 소장하고 싶다고 느낌이 드는 몇안되는 판타지 소설이랄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록베더가 자신의 정체성에대해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심리 표현... 전혀 지루 하지도 또 유치하지도 않은 글 구성 등등 무지 많지만 그중에서 아쉬운점들 몇개 적어 봅니다. 일단 7권에서 갑자기 인물들이 죽어 나간점과 다이샤왕녀의 조금은 황당한 변신이랄까? 또 황후가 자기가 쓴 편지를 봤을때의 반응이나 록베더가 제국을 나오고 난후의 제국상황이 거의 안나왔다는점. 마지막으로 벤의 후일담 같은 경우도 전혀 나오질 않았다는 점 등 몇몇부분이 꽤나 아쉽네요 . 권수를 8권으로 맞췄다면 그런 부분을 짤막하게나마 표현 해주시면서 깔끔한 마무리가 됬을텐데...
흐흐.. 뭐 저런 사소한 문제들이 있더라도 이 소설은 상당한 수작이란건 부인할수가 없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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