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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청조만리성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
07.05.21 14:28
조회
4,390

작가명 : 수담 옥

작품명 : 청조만리성

출판사 : 청어람

사라전 종횡기의 작가 수담 옥이 내놓은 새 작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정말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엇다.

스케일 큰  전장사에 보여지는 인간 군상들 인간,인간,인간을 보여주는 자신의 특기가 여지없이 발휘되었다 -_-)b

사라전 종횡기 쓸때는 넘 안 좋은 일이 많아서 못 썼는데 이젠 제대로 쓴다고 하니 믿어보자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이건 내가 만든 가상의  중원이다.

전혀 태클 걸고 싶은 맘도 없어서 뭘 새삼스럽게 (ㅡ.,ㅡ) 란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 나온 최후식의 용병시대를 읽었지만 그보다 더 고풍스러우면서..

그러고 보면 판타지와 무협의 뒤섞임이 나온 좋은 영향중 하나가.

이미 선배작가들이 짜놓은 설정에  스토리( 인간사)가 부딪혀 새로운 설정을 내놓았을때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무척 유연해졌다. 라는거

솔직하게 나도 녹목목님의 청룡만리 (2003.2.18) 라는 책을 처음 읽었을땐 *-_-* 이게  무협일까 판타지일까  라고 고민한  기억이 난다

이젠 2007년 5월 21일 청룡만리 같은 소설이 다시 나온다면 '어 무협이네' 라고 말할수 있다.

브라보 !! 재미있는 책의 출간 청조만리성

브라보 !! 무협의 세계관 부시지 못할것은  없다


Comment ' 18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5.21 15:06
    No. 1

    저는 사실 올해까지 청나라의 청이 靑인줄 알아습니다....
    -_-;;;
    아니...농담 아니고 진짭니다.
    그러다가 사라전종횡기 보고 청조만리성 예고 보면서 '어라?'라며 인터넷을 검색...

    ..............으하하하하하하하
    (태양을 향해 달려간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5.21 15:26
    No. 2

    둔저님 황혼을 쫒는 늑대 같습니다.
    "우리 죽는 날까지, 죽는 날까지만 황혼을 쫒자."
    .
    ..
    ...
    ....싸~한 분위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Supreme...
    작성일
    07.05.21 15:38
    No. 3

    헉,
    저도 청나라의 청이 靑인줄 알고 있던........
    .........
    .........
    .........
    ...........으하하하하하
    (둔저님 쫓아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5.21 16:15
    No. 4

    자, 저와 풍객님의 뒤를 따라오실 분은 누구십니까!
    솔직하게 댓글을 다세요!
    ㅠ.ㅠ
    (아.....넘 슬퍼라...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05.21 16:50
    No. 5

    댓글 보고 알았습니다... oTL
    제길...
    하늘이
    푸르나... 맑으나...
    (그리고 뒤쳐지지 않기를 바라며 대열에 합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7.05.21 19:35
    No. 6

    청조만리성..
    초반에 여인을 보기 불쌍하게끔 퇴폐적 파멸의 길로 인도한 순간 강한 흡입력을..;
    수담.옥님의 작품은 읽다보면 가슴 깊은곳에서 뜨거움을 내뿜게 용솟음 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놈팽
    작성일
    07.05.21 21:00
    No. 7

    사라전때는 쫌 투박하다 느꼈는데 청조만리성은 훨씬 세련되고 깔끔해졌습니다. 특히 애정관계표현은 장족의 발전 ㅎㅎㅎ
    아직도 기억납니다.. 뭔가 어색하고 낯 간지러웠던 울트라 유치뽕대사
    "연아는요,--" 흐흐흐
    미수다 사오리 볼때마다 이상하게 생각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07.05.21 22:09
    No. 8

    청조만리성 정말 보고 싶네요 ㅠㅠ 사라전 쵝오 쵝오~ (술 좀 마셨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07.05.21 22:40
    No. 9

    정말 대박대박! 어서 3권을 출간해주세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적이되라
    작성일
    07.05.21 22:57
    No. 10

    ㅎ ㅏ ㅎ ㅏ ㅎ ㅏ.. 드디어 나온건가... 드디어.....?

    사라전종횡기의 감상이나 추천글이 올라올때마다 댓글달면서

    흐뭇해했던 그 감정을 다시 느낄수 있는건가..?

    그런건가?? ㅎ ㅏㅎ ㅏ 기쁘다..ㅎ ㅏ ㅎ ㅏ 정말 기쁘다.

    바로 결제 해야겠다.

    수담옥 작가가 쓴글이라면야 내용을 몰라도 살만한 가치가 있지암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표객이군악
    작성일
    07.05.21 23:02
    No. 11

    오늘 청조만리성을 봣습니다.
    지금도 제 옆에 잇네요.아직도 그 여운과 감동이...
    사라전종횡기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네요.
    수담 옥님 3권 담달에 안될까요.ㅋ
    아직 못보신 분들은 발리 보시길...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7.05.21 23:31
    No. 12

    아..보고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그림자의꿈
    작성일
    07.05.22 01:47
    No. 13

    내생에 삼국지보다 더 재밌게 본소설 사라전종횡기.....
    정말 최고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않는작품이죠..
    그리고 청조만리성..
    기대보다 더욱더 다음이 기다려집니다....
    정말 아 3권을 언제까지 기다려야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불십조
    작성일
    07.05.22 03:27
    No. 14

    마지막에 그의 손에 무기가 잡혔더군요.
    제 손엔 청조만리성 두권이(질럿당 ㅡ,.ㅡ)
    그런데 십삼조아저씨들은 언제나온나 ^^
    무식이 보고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벌레
    작성일
    07.05.22 11:42
    No. 15

    사라전종횡기는 무불오십조에 대한 전설과 신화 그리고 천외사자의 신비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조만리성에서도 무협의 백미인 천하고수들의
    모습을 빨리 보여주세요.. 아직은 전작보다 고수의 수가 적은것 같습니다. 세상에 숨어있는 기인이사들을 기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일송
    작성일
    07.05.23 11:02
    No. 16

    처음 사라전 종횡기를 대할때는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있구나"라는 느낌이었는데,
    청조만리성에서는 저도 모르게 거침없이 읽었더랬습니다.
    뭐랄까?중견작가의 힘을 보여준다라고 할까요?
    구매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좀 까다로운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데
    주저없이 구매한 이번 작품....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7.05.24 22:13
    No. 17

    남화무제가 유일한 '제'일지언정 동서북중의 무공은 한층 깊어졌더군요.중주오성은 무불오십조 최상위 수준을 이미 능가한 듯하고...
    무위가 절륜했으나 감히 오십조와 1대1로 맞붙지는 못했던
    위지혁 등이 이제 예전의 오십조 수준과 비등해보이더군요.
    나이로 봐도 슬슬 그런 연배가 되었고...
    무불련이라는 단체가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눈에 고수들이 드러나는 일이 줄었을 뿐, 오히려 예전보다 고수가 더 많을지도 모르지요.
    동창 북창 등 황궁의 세력이라던가...
    뭔가 아직 보는 재미가 철철 넘치게 남아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神색황魔
    작성일
    07.05.25 15:08
    No. 18

    무당검룡과 검후와 주원의 만남이 기대됩니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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