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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4 하늘다래
작성
07.05.25 02:43
조회
2,440

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십만마도6

출판사 : 뿔미디어

이번 편에는 이천의 활약이 별로 없군요.

마정회의 고수들이 청성에서 소란을 피우며

이천을 만나러 가는 이야기기 거의 책의 1/3이라는...

개인 적으로는 이천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면 했는데,

이번 권에서는 이천이 발전하는 모습은 보이질 않네요.

차라리 내용중에 이천이 간단히 독백하는 부분으로 처리한

남궁세가 가주랑 비무하는 모습이라도 자세히 실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진명이 다른 권보다는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한때는 진명의 다른 신분이 아닐까? 생각했던 암제의

진정한 신분이 나타나죠^^(암제가 불쌍해요~)

더불어 진명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한꺼풀 버껴집니다.

전반적으로 일보 전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6권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암제로 부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이어받은 이천과,

마정회 노고수들의 재회.

그리고 진명과 이천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

흥미진진해집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07.05.25 04:48
    No. 1

    진명의 출생이 아니라 이천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5.25 06:57
    No. 2

    재미있게 본만큼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십만마도의 6권의 내용 무무진경때의 6,7권때의 전개와 비슷하게 나간다는것입니다.
    여전히 아무리 알려주려고 해도 듣지도 믿으려고 하지않고 아무것도 모르고 천에 이용당하기만 하는 바보같은 무림인들의 한심한 태도도 여전하고 진정으로 강호무림을 위해 천의 음모를 파헤치고 싸우며 희생하는 사람들은 웃기게도 그 자신이 지키려고 했던 무림인들에게 목숨도 명예도 모두 잃는 잔인한 최후!! 무무진경때도 그랬지만 이번 십만마도 6권에서 에서조차 너무도 비슷하게 전개되는 상황에 약간의 실망과 좀 답답하기 까지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5.25 10:18
    No. 3

    ....작가님 말씀에 이번엔 그렇게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전 강호비가행의 설정대로 나간다면 얼마나 욕먹으실지 아는거죠. ㄱ=

    이천 18갈래로 찟겨죽는 엔딩. ㅈ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5.25 11:45
    No. 4

    네 강호비가행의 설정을 버리시고 새롭게 쓰신다고 했습니다. 설정으로부터 탈피하고나니 글이 자유로워진다라는 말씀도 하셨고 말입니다.

    아마도 공감이 가는 결말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도약을 위해서 한발 움추린 6권이 겠지요.
    작가님만의 소설이 또한 매력이지요. 뒷권도 학인해 보자구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7.05.25 12:08
    No. 5

    아직 못봤는데 기대 되는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5.25 15:01
    No. 6

    그런데... 그렇게 안 간다고 하신 것이... 세상을 위해 노력한 자가 죽는 걸로 안간다는 건지 아니면 18갈래 찢어죽이기도 안 간다는 건지 확실하지 않아서 불안하다는...-_-;;

    천하를 구한 이천대협의 죽음을 기리며...라는 식으로 끝날 수도...-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빙하탄
    작성일
    07.05.25 15:15
    No. 7

    전 6권읽으면서 깜짝깜짝놀랬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않았던 비밀이 풀리면서 과연 기대를 져버리않는구나
    싶었습니다.
    암제의 진실한 정체와 무무진경을 익히 않은 이천이 진명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점도 풀리네요.
    6권의 중반까지는 평이했다고나 할까요.
    후반넘어가면서 궁금점들이 하나씩 풀려나가면서 심장박동수가 엄청 빨라지더군요.
    역시 이훈영님이구하나 싶더군요.
    이대로 실망(?)안시켜주시고 완결시켜주신다면 2007년 최고무협은 십만마도가 확실할겁니다. 7권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5.25 21:31
    No. 8

    암제의 정체는 그의 무공과 경지를 보아서 진작에 알았지만 제가 무무진경과 비슷하다고 생각한것이 바로 이천과 암제의 일때문이었죠
    무무진경의 설유란과 진명과 비슷한 상황을 맞은 암제와 이천1
    참 답답하더군요, 바보무림맹인간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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