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칠성전기 , 소녀의 시간
출판사 :
글의 구성과 스토리텔링 ,묘사능력, 등장인물간의 갈등구조 이 모든면에서 개인적인 평가로 완벽한 틀을 갖춘 두작품입니다.
소녀의 시간은 작가분인 남자임에도 소녀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아주 세밀하고 치밀하게 묘사를 했죠. 더불어 이런 제목과는 전혀 상반되었던 화끈하고 완벽하게 구현해낸 최고의 전쟁씬, 고도의 두뇌싸움과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인물들의 연이은 등장, 그리고 제가 이때까지본 모든 판타지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인 아르제아브(?맞나)
영혼이 바뀐(?무언가 반전이 있는것 같아서 확신이....)
아르제아브도 매력적이지만 오만하면서 아름답고 거기다 무지 강한 전 아르제아브가 개인적으로 더 매력적인 것 같지만...
전작 조슈아도 작품의 완성도 그리고 출판본의 삽화등 여러모로 매력적인 면이 많았는데도 흥행에서는 물먹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두 작품의 흥행실패는 무협에서 표류공주가 외면 받은 것 만큼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칠성전기 우연히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것을 봤습니다.
어마어마한 분량을 자랑하는 작품입니다.(도데체 책으로 몇권이야..)
작가님이 출판제의를 거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키의 아버지 유지로(?맞나 제가 이름 잘 못외웁니다.)의 판타지판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무기는 가츠의 드래곤 슬레이어를 능가하는 초대형 대검 그리고 주관이지만 역대 모든 판타지를 통틀어 가장 리얼하고 세밀하며 역동적으로 전투씬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소설임에도 마치 최고의 무술영화를 보는듯한 비주얼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붙어서 소설의 구성이 왠만한 서사소설보다 더 치밀하고 완벽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거기에 더해 스토리텔링에 있어서의 그 완벽함 출판하면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강하게 느끼게 해주죠. 퓨처워커나 플라리스랩소디처럼 글의 주제의 난해함이 없음에도.. 왜 외면을 받았는지 전 잘 이해를 못하겠군요. (여왕의 창기병만큼의 완성도에 내용이 더 스피드하게 진행되고 주인공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서 감정이입도 잘된편이고 집중도 잘되는데... 왜? 외면당했지....홍보부족???)이 두작품은 보신분 보다 안보신 분이 더 많기에 부디 많은 분들이 잘 찾아서 보셨으면 하군요... 양판소에서 볼 수 없었던 만족감과 무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PS: 댓글중의 칠성전기의 마검패검 표절을 거론 하신분은 제가 애기하는 칠성전기를 읽고 그런 애기를 하신건지....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무근이라면 칠성전기 작가님에 대한 큰실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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