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광희
작품명 : 반(Van)
출판사 : 동아
많은 소설이 그렇겠지만 특히 판타지나 게임소설은 취향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게임소설에 심취하던중 연이은 선택 실패로 주하입마 지경에
이르렀었는데 소림사 대환단 같은 소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반(Van)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소설의 장점은,
1.억지스러운 설정이 없다.(가상현실게임이라는 것은 논외로.;;)
2.현실과 게임의 자연스러운 연결.
3.주인공의 심리적 변화가 바람직하다..(유쾌(?)/상쾌/통쾌)
4.반복적인 능력치 열거로 페이지를 잡아먹지 않는다.
5.독보적인 분위기 메이커의 존재.
6.가슴에 와닿는 인간적 고뇌.
오랫만에 건진 멋진 작품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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