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초행
작품명 : 곽가소사
출판사 : 파피루스
다 읽고 난 감상은 '아쉬움이 진하다'입니다. 7권을 읽으면서도 도저히 8권으로 완결이 아닌데 어떻게 끝낼까했는데 역시 2부를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초행님께서 독자들에게 상상의 여운을 남기며 이야기의 끝을 맺은 걸지도 모르지요.
하여튼 요 몇일간 연말이라 일에 바쁘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주는 석일비전과 곽가소사를 보면 하루의 끝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둔저님과 초행님께 감사드립니다.
곽가소사에서 곽문령이 군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어떻게 무림과 연관이 되나 궁금하기도 했는데 무림 출도는 단 2권이라니 너무 아쉽군요. 이제 천추오정의 이야기가 시작할려는 순간인데...
마교, 싸우는자, 오행궁, 칠천, 그리고 그위에 군림하는 음양문!!
이번에 날지도 울지도 못하는 봉황의 힘을 보았고, 풍운을 일으키는 천룡과도 대면을 했으니 다음이 궁금해지는 군요. 여기에 마후로 태어난 적일명의 여동생에 고천애의 단천검을 익힐 초경륭 부디 2부로 만날 수 있기를 빕니다.
초행님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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