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냉가
작품명 : 아이언 캐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추석 잘보내셨습니까?
추석이라 그런지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외가와 친가 방문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흐흐…, 본좌는 칠면조고기에 돼지불백 소갈비찜으로 마무리했다오.)음, 역시 추석이라 그런지 먹을거리가 풍부하네요.
볼것도 많고….(특히, 어제 '더이상의 마술은없다' 셰로..최고였음!)
자, 잡설은 이만 끝내고.
본격적으로 들어가도록 하죠.
아이언 캐슬…과연 무슨내용일까 전 궁금했습니다.
빌려온 다섯권의 책중 뭘 먼저볼까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이것으로 정했습니다.
첫페이지를 넘기고,넘기고 음..일단은, 김철중이라는 대한민국인이
죽어서 '이그리파'라는 공왕이 될 왕자로 환생?합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일은 시작되어지죠.
철중은, 그때부터 일을 저지릅니다.
처음에 일으킨것은…다름아닌!
요리였죠. 그것도 소스였습니다. 마요네즈에서부터 시작되어져 샌드위치, 대나무통으로 만든 수류탄?! 거기에도 모자라 지금의 핸드폰보다는 딸리지만 쓸만한 샐폰 거기다가! 공중목욕탕까지!!
또한, 이넘은 판타지소설을 많이 보았는지 아님, 관심이 많았던것인지 소드마스터가 되겠다고 무턱대고 가부좌를 틉니다.(에, 일단틀고보자식이죠.) 그런데!! 두달이 조금 넘어가고나서 알수없는 기적! 효용이 있었던게죠. 예..바로 배꼽아래부분에 병아리눈꼽만큼도 안되는 기가 생겨났던것이죠.
물론, 이그리파를 측정한 넘들은 기절초풍을 하댑니다.
또한, 오르크동맹!
무슨 개뿔뜯어먹는 소리냐고 하시지만 오르크동맹은 사실..별것아니죠. 거기에서 이어지는 드레곤과의 만남. 처음에 드레곤이랑 짱뜰뻔했지만 드레곤이 쫄았던것인지 이너마한테 반해부렀는지 이쉐리에게 '맹약의 인'이라는 독 비켜!!! 를 줍니다.
나름 느낌..
일단, 그랜드 위저드를 보는것같았습니다.
또한, 오르크동맹이나 뭐, 이런것은 나름 신선하였지만 물론, 재미도 있었구요. 후에는 다른 여타의 퓨전물과 다를바가 없는것 같아서 조금 실망도 했구요. 하지만, 필력은 죽여줍디다.
지뢰나 양판물은 아니니 보셔도 좋구요.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
-김철중이 죽어서 이그리파가 되었다.
그, 이그리파는 이계에 말못할 짓을 하더랬다.
냉장고, 자동차(후에 나올것같음), 아이스께끼에 쿠키! 빌어먹을 수류탄까지???
또한, 이그리파는 소드마스터가 되고싶었다.
이, 엉뚱하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성왕'의 일대기가 여기 바로요기!
시작된다.
"나 이그리파야."
"너, 잘났다!"
ㅎㅎ 추석 잘보내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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