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지애 5권이 나왔습니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됐지만 전내용이 기억이 안나는지라 처음부터 다시 읽느라고 시간이 좀 결렸네요.
이번 5권에서는 심옥과 이검학이 신교를 벗어나 무림에서 활동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또한 마교에서 혼자남은 담천기가 본신의 무공을 펼치는 모습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벽력암전에서의 담천기의 모습이 슬쩍 보인달까요? 그리고 검후 셜벽하가 등장합니다. 이 설벽하가 왜중요하냐 하면 벽력암전에서 심옥이 사랑하는 설벽하의 문파를 멸하고 설벽하또한 베었다 라는 부분이 나오거든요...(드래그 하시면 보입니다만 굉장히 강한 스포입니다). 그리고 벽력암전에서의 몽천삭도 등장합니다. 벽력암전과는 다르게 밝고 자유분방한(?) 청년으로 나오더군요. 벽력암전과 시간차이가 많이나서일까요?
간단하게 정리를 해봅시다.
종천지애 5권 벽력암전
심옥 - 휴천도 마교의 좌현사. 비천도
이검학 - 소마(자신은 검마라고 주장) 마교의 우현사, 성마검
담천기 - 마교의 3공자. 마교교주 , 앙천마존
몽천삭 - 무림맹 군사 기억이 잘....
설벽하- 검후
조무상- 연승지의 제자 마교의 부교주. 별호는 잘...
(심옥과 이검학둘중에 누가 좌현사고 누가 우현사인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 정리한답시고 했는데 생각보다 없네요. 간단하게 생각나는 부분을 적다보니까 몇명 빼놓은게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충이정도로도 벽력암전과 종천지애의 연결점은 충분히 보이는군요 ㅎㅎ.
연혼벽 - 종천지애 - 벽력암전 의 구조에서 사실상 연혼벽은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전설의 연혼팔법의 계승자식으로 나오긴하지만) 종천지애와 벽력암전을 비교하면서 읽는것도 상당히 재밌더군요.
두서없이 쓰긴했는데 감상문을 쓰며 정리하다보니 빨리 다음권을 보고싶네요. 6권은 아무쪼록 빨리나오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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