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틴 사가를 읽고 ..

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발틴 사가

출판사 : 북박스

제가 이소설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말이 필요 없습니다. 흡입력이

뛰어나고 읽을수록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 책의 단점이라면? 역시 초반에 여타 다른 책과는 다른 설정이라고 할까요. 휴먼,엘프,오크 이런 종족이 있는게 아니라 인간,수와 같이 전혀

색다른 종족들로(작가님이 창조하신) 약간의 거부감이 있죠.

그리고 1권2권만 읽으면 약간 실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10권 완결인데 3권 4권 가다보면 초반부의 그런 것이 이해갑니다. 커다란 스케치 북에 밑그림을 그려주시고 그것에 채색을 한다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또 하나 문제점은 마지막이 너무 빨리 끝난것같은 기분이랄까요.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말을 하기가 힘들지만 일단 읽어 보시면

아 역시 홍정훈님이야 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백금의화살]

휘긴님....더로그부터 채월야까지 다 재미잇게 봣는데....
창월야부터 좀 어긋나더니......
차기작 다크세인트 2부는 어디다 갖다 버리고
"황제를 향해 쏴라" 라는 작품 출판 예정이더군요....크흣.

[유랑강호]

이영도님과 함께 불친절 작가에 속하시죠... 특히 눈마새 피마새등의 이영도님 작품처럼 초반 설정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작가 이름과 나름대로 상상하며 읽는 재미로 꾸준히 읽다보면서 세계관이 이해되면 그 다음부터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단점이라면 더로그처럼 항상 너덜너덜 걸레가 되버리는 주인공... T.T

[쥴리안]

발틴사가는 원래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출판된건 3장부터의 이야기 입니다. 원래 작가분이 1,2 장은 나중에 연재한다고 3장부터 연재했고 출판도 그렇게 되었는데 뭐 뻔한이유로 1,2장은 결국 묻혀 버린것이지요 1,2장은 주인공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로서 3장에서 회상하는 여러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초반설명이 없는건 이런 뒷사정이 있던것이죠.

[o마영o]

발틴사가 재미는 있었지만,,, 확실히 쉽게 다가오는 글은 아니더라는..
중반 까진 그나마 괜찮았는데 중후반 부터는 어지러운 설정.. +_+;
암튼,, 볼만하죠.

[JAS39]

음..저한테는 별로 와닿지 못한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