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대산
작품명 : 금강부동신법
출판사 : 청어람
내 자신의 기억에 남은 것 몇가지 특성을 소개합니다.
설마 이 소개가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다각적인 남녀간의 연애적 ,심리적 갈등 묘사에
관심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독특한 발상이 흥미있습니다.
(1)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석소저와의 6각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및 강남 오공자와의 석소저와의 연애적 관계와
관련된 심리묘사와 표정묘사입니다.
이러한 육각관계의 심리묘사에 탁월한 필치를 작가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가장 특징적 신무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사파인 도둑가문을 정파의 세가와 동등시 내지는
우선시하는 기법을 쓰고 있습니다.
이 점이 신무협이죠.
그리하여 정과 사,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는 점입니다.
정파의 숨은 악한 내면을 드러내어 사,마 와도 관련있슴을
은연중 드러내고 있습니다.
(3)금강부동신법을 심법처럼 표현한다는 점에서 특이합니다.
기를 외단과 내단으로 소개하는데 특이한 관점입니다.
(4)주인공이름이 큰 언덕인 것은 작가의 이름이 큰산이라는
점에서 유추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에는 온대평 즉 큰 평지가 주인공이 되는
소설을 쓰지 않을까 추측도 되네여.
(5)주인공이 무공을 싫어하는데 결국은 여자 석소저 때문에
무공을 읽히게 됩니다.
(6)발해만과 요동만 해적선과의 수상전도 포함되는데
특이한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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